경기 가평 보납산(329.5M)
&마루산(424.9M)
2019년 6월 8일 토요일
산행코스 : 가평역-강변길-성내8리-보납산-전망대-마루산-평리-가평터미널
산행날씨 : 맑고 화창한 날씨
가평에 보납산과
물안산을 가려했는데
물안산 방향은 공사중이라
막아놓아서 못간다하여
마루산으로 다녀왔다.
용산에서 춘천행
ITX을 타고 가평역에서
일행을 만나서 같이 자라섬 부근으로
걸어서 산행을 시작하여서 강변길은
자전차 도로라 조금은 위험하였다.
가평읍내에서 강변으로 올려다 보이는 보납산과 마루산은 아주 낮으막한 산이지만
가파르게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있어서 만만히 볼산은 아니였다.
가파르게 올라가다 보면은 가평읍내와
자라섬 멀리 남이섬도 조망이돼어서
풍광은 아주 좋은편이다
반대편으로는 춘천방향 북한강이
어우러져있어서 나름데로 멋진 산이였다.
아주 풍요롭게 사가지고 올라가서
느긋하게 먹고 놀다온 그런 산행이였다
말그데로 소풍을 다녀온듯 하다..
다음날 관악산에 가기로 약속도있어서
일찍 오려했는데 그만 날자을 훌쩍넘겨서
집에 도착을 하였다....
보납산 (寶納山)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읍내리에 위치한 산이다(해발:330m). 가평읍의 안산(安山)이다. 가평 벌 앞에 있는 산이라 '벌앞산'이라 불리던 것이 '버랖산'으로 바뀌고 다시 '보납산'으로 변하였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보납산은 전체가 거의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석봉(石峯)이라 불리기도 한다. 1599년(선조 32) 가평군수로 부임한 한호가 당시 석봉을 수시로 오르내리며 이 산을 아껴 자신의 호를 '석봉'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리고 2년 뒤 가평을 떠나던 석봉 한호는 자신이 아끼던 벼루와 보물을 석봉에 묻어두었는데 이처럼 '보물을 묻어둔 산'이라는 뜻에서 보납산이라 이름 붙었다는 설도 있다. 『여지도서』에 보납산은 보개산(寶蓋山)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이 산이 되었다고 한다. 『가평군읍지』에는 "읍기(邑基)의 안산(案山)으로서 읍의 동쪽 2리에 있다. 풍수가(風水家)가 이르기를, 이 산은 본 읍의 안산인데 가파르게 읍을 누르고 있으므로 향리들이 드셀 것이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가평군 군내면 객사리(客舍里)에 있다."고 하였다. 가평읍내에서 북동쪽 가평천 건너로 피라밋처럼 우뚝 솟아 보이는 보납산을 가평읍 주민들은 가평의 정기가 서려 있는 곳이라고 믿고 있다. 보납산 뒤편의 골짜기를 보납골이라 부른다. 사진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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