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경북 문경 황장산(1,077M)[2019/06/02]

한뫼 박종근 2019. 6. 3. 11:41

경북 문경 황장산(1,077M)

2019년 6월 2일 일요일

산행코스 : 안생달-오미자마을-배창골-황장산-감투봉-수리봉-생달1리

산행날씨 : 맑고 쾌청한 산행하기 좋은날씨


산림청
100대명산 중에
안가본산중 하나로 93번째로
찾은산 황장산
산림청 100대 명산이라고
모두 멋진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찾고싶은 산이 있지만
황장산은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비탐으로 막아놓은 곳은 몇군데 아름답고
멋진곳이 있는듯했다.

그중에 수리봉 암릉이다..
이번 선행중에 많은것을 느끼게한 황장산
미리 정보을 얻지 못하고 찾은면 개고생 이라는 점과 가지 말라는곳은

멋지고 아름답지만 위험하는것을 크게 느꼈다.
아차 하면 크게 다치게 할뻔해던 순간이
온몸이 떨리고 절리게 하였던 것이다.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황장산은 백두대간길도 겹쳐있는 산이다.
숲이 매우 우거지고 울창할 계곡또한 지금은 가물어 수량이

부족하지만 많은 사람이 찾는다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면통제였던 황장산이
불과 3년에서 풀렸다고 한다.


정규코스로 산행을 예정하였으나

산행대장님의 권유로 약간의 방향을틀어서

수리봉방향으로 산행을 하였다.

생달1리쪽 계곡에는 물이 그래도 있어서

족욕도할수있었다.


★ 산 소개글 ★

황장산 [黃腸山]

높이 : 1077.4m
위치 : 경북 문경시 동로면

특징, 볼거리

월악산국립공원의 동남단을 이루는 훌륭한 산행대상지이면서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황장산(1077.4m)이다.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저수재와 벌재를 지나며

큰 산을 솟아놓고 깊은 계곡도 만들어 놓았는데

이산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1/25,000지도에는

황정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읍지에 보면 작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황장산은 깊은 골짜기의 원시림과 빼어난 암벽으로 인 하여

전국에서 많은 산악인이 찾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황장목이 유명하여 봉산 되었고,

봉산 표지석이 발견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계곡 중간에는 작성이 있고 돌문이 잘 보존되어 있다.

생달리 안산다리를 기점으로 작은차갓재-정상-산태골-안산다리로

내려오는 코스는 가장 빠른 시간에 황장산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차갓재에서부터 정상까지 이어진 백두대간 능선의 가파르지도 않고

아기자기한 암릉미를 즐기며 동서남북에 솟아 있는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안산다리 광산에서 10분쯤 가면 계곡은 오른쪽으로 굽어 돌아가고 길은 곧장 북쪽으로

계곡 왼쪽 비스듬한 사면으로 나 있다.

아름드리 낙엽송이 빼곡히 들어찬 숲이라 산책로처럼 헬기장이 있는 고개에 닿는다.

작은 차갓재라 부르는 이곳은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차갓마을로 해서 봉산 표지석이 서있는 명전리로 내려갈 수도 있고 우망골로 갈 수도 있다.

정상은 언제 암릉을 지나왔나 싶게 육산의 모습을 하고 헬기장과 달랑 정상 표지석만 세워져 있다.

벌재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을 빼고 나무에 가려 전망이 신통치 않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울창한 산림이 암벽과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황장목이 유명하고 조선시대 봉산 표지석이 있는 등 경관 및

산림문화적 측면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 읍지 등에는 작성산으로 표기되어있다

(출처:한국의 산하)



사진설명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