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대구 동구 팔공산 비로봉(1,193M)[2016/12/18]

한뫼 박종근 2016. 12. 20. 10:34

대구 동구 팔공산 비로봉(1,193M)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산행코스 : 탑골-케이블카-케이블카전망대-신림봉-동봉-비로봉(정상)

                -느지미재-서봉(삼성봉)-삼성암지-성지골-수태골주차장

산행날씨 : 아주 포근한 맑은날씨


산림청 100대명산 77번째 탐방하는 팔공산

2016년은 보내면서 유독 같이 못했던 동네산악회을 송년산행을

같이하여본다.

새벽같이 출발하였으나 거리가 멀어서인지 산행지에 늦게 도차하여

상경시 도로상황도 고려해서 케이블카을 이용해 올라간다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해발 820M의 고지다.....

팔공산 비로봉 1,193M이니까 계양산 정도만 올라가면된다.

날씨는 봄같은 아주 포근한 날씨여서 산행하긴에 딱 좋은 날씨다.


★ 산 소개글 ★

팔공산 [八公山]

높이 : 1193m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경북 경산시 외촌면


특징, 볼거리

대구의 진산으로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동, 노족봉, 관봉등이 연봉을 이루고 서쪽 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부원의 소아현에 이르고 있다.

특히 동봉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봉우리의 암벽은 기암이다.

동쪽의 은해사, 남쪽의 동화사, 서쪽의 파계사 및 북쪽의 군위,

삼존석굴(국보 109호) 이외에도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있고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많다.

팔공산 관봉(850m)에 평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 갓바위는 보물 제 431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본래의 이름은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은 이불상의 머리에 자연판 석으로 된 갓을 쓰고 있는데서 유래 된 것이다. 갓바위는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을 간직하고 있다.

인기명산 [34위]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갓바위, 동화사등 볼만 한곳도 많아 특정 계절에 치우치지 않고

사계절 두루 도시민의 휴식처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6km에 걸친 능선 경관이 아름다우며 대도시 근교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도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8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동화사(桐華寺), 은해사(銀海寺), 부인사(符仁寺), 송림사(松林寺),

관암사(冠岩寺) 등 불교문화의 성지로 유명하다


 


 

 

 

케이블카 승차권이다 ㅎㅎㅎ

편도요금 5,500원 

 

케이블카라기 보다는 곤도라다

6명씩 타고 올라간다.

 

줄에 매달여 올라가서 케이블카 인가보다.

자연보호 때문에 설악산 대청봉 케이블카 공사가

자연보호단체와 산악인들의 반대가 심하단다.

 

그러나 우리는 배낭들고 케이블카을 이용해서

산에 올라가고있다.

 

 

케이블카 도착지점이 해발 820M이다.

 

전망대에 내려서니 팔공산 비로봉이

코앞에 있는듯하였다.

 

 

 

 

 

덕유산 곤도라을 타고 올라서면 설천봉 정상이듯

이곳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바로 신림봉이다.

오늘의 산행시작은 이곳에서 부터 시작된다.


같이한 산악회 분들과 팔공산을 배경으로

한컷 찍어본다 하늘새이 너무 이쁘다... 

 

 

 

멀리 보이는 곳은 구름이 산을 덮고있어다.

 

 

 

 

 

 

 

 

 

 

 

 

 

 

 

동봉에 먼저 도착하여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비로봉 서봉을 거쳐 하산할 예정이다.


동봉에서 팔공의의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팔공산의 정상인 비로봉에서 인증삿을

하고 산우님들과도 한컷 찍어본다.

 

 

 

 

 

바위 틈새에 나무가 나라고있어 신기하다.

 

 

 

 

 

그늘진곳에서는 눈이 약간씩 쌓여있다.

 

 


서봉에 가기전 사진한장 찍어본다. 

 

 

 

 

 

 

 

 

 

 

 

 


서봉(삼성봉)에 도착한다. 

 

 

 

 

 

삼성암지 팔공산은 여러군데 이런곳이 많다.

 

 

 

 

 

 

 

 

 

 

 

 

 

 

 

 

 

 

 

 하산후 곤드레정식으로 마무리하고 멋진

검엄산악회 송년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