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인천 옹진 삼형제섬 신도 시도 모도[2020/05/03]

한뫼 박종근 2020. 5. 4. 11:31

인천 옹진 삼형제섬

신도,시도,모도

2020년 5월 3일 일요일


산행코스 : 신도항-수변공원-구봉산-신시도연도교-수기해변-시모도연도교-배미꾸미공원-모도마을회관

산행날씨 : 맑고 더운 초여름날씨


황금연휴 마지막날
관악산 산행예정이었는데
장봉도 &신도 1박2일 공지는 올렸는데
장봉도는 여러번 가봐서 잘아는데
신도쪽은 잘몰라서 신도구봉산
답사을 나선다.
기왕 나온김에 신도외 삼형제 섬으로
유명한 시도 모도까지 돌아보기로 결정했다.

운서역에서 버스을 이용해서
삼목항에 도착하니 배시간이 여유가있어서 기다리려고하니

신도행 임시배가 바로 출발한다고 빨리 매표을 하란다...
부랴 부랴 표을끊어서 배에 올라탄다.
신도는 배가 출발하면 10분이면 도착한다.
연휴라 그런지 많은 사람이 신도을 찾고 있었다.

신도에 도착을 하니 9시40분경
구봉산 산행을 시작을 한다.
아무계획도 없이 출발하여서 물한병 안들고 출발을한다.
신도항을 출발하여 구봉산을 올랐다 내려와
시도을 향해서 해안 제방길을 따라 수기해변에 도착을하니 12시반경이다.
작년여름에 찾았던 펜션 식당에서 점심식사을 거하게하고 계속이어진다.

날씨는 초여름날씨로 무지하게 덥다
간간히 불어주는 바닷바람이 시원하긴 했지만 비오듯 내리는 땀은 주체을 못했다.
신도 시도 모도 모두을 한바퀴 돌고나니
마지막 버스정류장에 도착을하니 버스가 바로 출발을하여 거의한시간을

기다려서 버스로 신도항으로 돌아와 거의 바로온 배을타고

 삼목항에 도착하면서일정을 마무리한다...






떠나는 배에서 여행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과자을 받이 먹기위해 뱃머리을 따라다니는

갈매기때는 항구에서 늘 볼수있는 풍경이다.

아마도 새우과자을 만드는 회사을

이 갈매기들이 살렸다는 얘기도있다...


배가 삼목항을 떠나약 10분이면 신도항에

도착을 한다 이번배는 신도까지만

운행하는 임시배로 모든 여행객이 하선을한다.

줄을 서있는 차들은 이름시간에 삼목항으로

돌아갈 차들이 줄을 서있다.





수변공원으로 들어가는 데크길을 시작으로

오늘 삼형제섬 여행을 시작한다.





수변공원이라는데 공원같아 보이진 않았다.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조금 다를수있다.



수변공원이라고 한바퀴 돌려다 한눈에 보이니

여기서 우측으로 구봉산을 향해 진행한다.



포장도로을 따라서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약간내려오면

여기 등산로입구가 보인다.



등산로입구에서 약간 치고올라오면

능선길이 나오면 여기서 부터는

약주 편안한 둘레길 수준의 구봉정까지 이어진다.




인천 삼형제섬길을 따라가다보면

곳곳에 이런 이지역 특성을 설명하는 입간판있다.







둘레길을 따라서 울루라라 걸어오면

구봉정이 나온다 여기서 신도 앞바다가

다보이는데  이날은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흐미하게 보여서 아쉬웠다.







구봉정을 뒤로하고 구봉산 정상을 향해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로도 아주 편안하게

아주 잘가꾸어 놓았다.






드디어 구봉산 정상에 도착을한다.

돌탑위에 정상석을 올려 놓았다.



오늘 이구봉산을 걷는 사람은 아직까지

나혼자다 둘레길에서 전차을 타는 사람들은

한패거리을 보았는데 말이다.

준비해온 삼각대 셀카봉을 세우고

인증삿을 찍어본다.



신시도연도교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약간 가파른 길로 조심 조심 내려간다.


어느정도 내려오면 또 둘레길로 마음편하게

들꽃들을 찍으면 편하게 걷는다.








갑자기 코끝에 향기 다가와 처다보니

으름꽃이 향기을 풍기고 있었다.









구봉산을 내려와 우측으로 신시도 연도교

방향으로 포장도로을 걸어야한다.





여기서 부터 연도교이다.

간조시간이라 바다에는 물이 다빠진상태다.





신시도연도교을 건너오면 작은 공원같은게있고

여기서 우측으로 시도염전 방향으로

해변 제방길을 따라 수기해변 방향으로간다.




제방아래길로 조금 걷다보면 좌측에

한반도공원이라고 간판이있는데

왜한바도 공원인지 이해가 안가서....


다음지도에서 위성사진을 보니 이렇게

한반도 모양으로 공원을 조성했단다.

여기처럼 제주도을 연결해 놓으면 좋겠다.


한반도 주변을 둘러보니 사진찍기 좋다.











지금은 페허가된 시도 염전터이다..


슬픈연가 촬영지라 표시판은 있는데

못찾았다 다음번에 꼭 찾아봐야지..


수기해변에 도착을 하였다 아직은 봄인데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다을 즐기고있었다..







작년여름에 둘째아들 식구와 사돈내와

같이 1박2일로 휴가을 왔던곳이다.

여기서 도착한 시간이 12시반경

펜션에 식당이 따려있어서 점심을 먹고간다.




점심을 거하게먹고 수기해변을 뒤로하고

다시 걷기을 시작한다.




수기해변둘레길에 이렇게 전망대가

설치돼있는데 멀리보기는 날씨가...








수기해안길이라있는데 오후로 접어들면서

바다에 물이들어오기 시작하여

물이차있어서 안내려갔다.







전망대을 모두지나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여기 등산로도 아주 편안하게 잘정돈 돼있다.

숲길에서 바다풍경등은 볼수었었다.






등산로을 빠져나온면 마을부터 시모도연도교까지

포장도로을 따라서 걸어가야한다.


시모도연도교,한국전력공사 방향으로

마을길을 따라 걷다보면 농촌 풍경을 감상한다.





한국전력공사 하여 무지허게

큰줄알았는데 옆에 가정집보다 적다.





일반 벚꽃보다 다소 늦게피는 왕벚꽃이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었다...












시도모도연도교에 도착을 하였다

저다리을 건너가면 마지막섬 모도다.




또다른 작은 섬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시도와 모도을 연결하는 연육교공사

한창이였다 이제는 연도교가 아닌 연육교로

건너다닐 날이 멀지않다.


바닷가에 물이 들어오기시작하니

선창가에서 낚시을 즐기기도한다.



모도리 해안둘레길을 시작하는 표시판을

뒤로 올라가는 데크계단길이 시작한다.





데크계단길을 올라오면 둘레길이

여기도 아주 편안하게 정돈돼있다..










저앞에 보이는 섬이 장봉도다.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보긴 하였는데

길이아니였다 ..



올라가니 이런 우주선 같은게있었다..

여길 빠져나가니 어떤분이 여긴 사유지란다,,

그주인이 김기덕 영화감독이란다.


여기도 해안길은 물이차서 못간다

뒤돌아서 다시 둘레길로 간다.













저앞에 배미꾸미공원인데

유로입장이란다 그냥 해변길을 걸으면서

다볼수는있다 안에들어가려면 입장료을

내야만 들어갈수있단다.

















배미꾸미해변 영화감독 김기덕이 이름

여기에 나온다 영화을 여기서 찍었단다..



모도해변가에 큼지막하게 Modo라 써있다.

전치을 타고온 사람들이 저기에 앉아있길레

조금만 비켜달래서 이렇게 찍었다.

다른 사람들도 그틈을타 사진을 찍더라...









모도소공원앞 버스종점 방금 버스가

떠나는걸 보았다 2분만 일찍올걸!

40여분을 기다렸다가 버스로 신도항으로~~!!





배에서 멀어져가는 신도항을 바라본다.


삼목항에 도착하여 버스정류소로 가니

20분후에 버스가 온다는데

콜밴이 다가와 호객행위을한다.

1인당 2천원씩 4~5명이면 된다고 말이다.

그래서 그차타고 운서역으로 간다,


이렇게 이번 여행겸 답사는 마무리한다.

이번달 말일에 친구들을 데리고

1박2일 신도&장봉도 여행을 기대하여본다.

오늘하루도 무사히 트레킹을 마침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