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 10코스 머르메 가는길[2018/12/01]

한뫼 박종근 2018. 12. 2. 05:46

인천 강화나들길10코스

머르메 가는길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트레킹코스:대룡시장-난정저수지-수정산-죽산포-머르메-미곡처리장-교동제비집
트레킹날씨:제법 쌀쌀한 맑은날씨

12월 첫째날 토요일
오늘은 강화도 교동도의
강화나들길 9,10코스을 걸을예정으로 교동도을 찾는다.
먼저 조금 거리가 긴 10코스 머르메가는길을 걷기로한다.

이른아침6시에 집을 나서서 강화가는 버스중 먼저온 800번을 타고 강화터미널로 출발한다.
터미널에서 7시30분 출발하는 교동행 버스을 타기위해서 이른아침에 출발을 해야한다.
집앞에서 버스로 강화터미널 까지 약1시간 걸려서 7시10분경 도착을 한다.

강화터미널에서 7시30분에 교동행 버스을 타고 출발하여 약40분후 교동 대룡시장앞에서

하차을해 인증장소인 해성식당을 찾아서 인증도장을 찍고서 걷기을 시작한다.

이른아침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강화나들길10코스
머르메가는길은 직선코스가 많다.
그것도 엄청긴 직선코스가 지루하다.
코스가 대부분이 포장도로이면서 그늘도 거의 없다 수정산코스을 빼고는....

간에 길을 잘못찾아들어 애기봉 쪽을 못갔다.

초겨울이라기 보다는 늦은 가을날씨에
살랄 불어주는 바람이 약간은 차갑지만 걷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였다.
하늘도 파란색을 띠고있어서
더욱 좋았다..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90번과 800번중

먼저도착하는 800번을 타고 강화로 고고씽~~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보통수중이라네..


강화터미널에서 교동행 버스가 7시30분

이버스을 놓치면 1시간반을 기다려야한다.


교동도 월선포까지 가는 70번 버스가

탑스장으로 들어왔다.


버스 뒤차창으로 교동대교을 담아본다.


강화출발 약50분후 대룡시장앞에

도착한다 하차을 하여 해성식당을 찾는다.


대룡시장내 해성식당옆에 인증도장함

여기도 역시 자동도장은 없고 위에 도장함도

스탬프잉크는 말라있어서 식당에서 물을

조금떠다가 잉크통에 뭍혀서 도장을 찍었다.


10코스 시작점 10-1안내목앞이다.


쭉뻗은 직선코스 약4.5Km을 차도와

포장된 농수로을 따라 걸어야한다.


길건너 주차장과 화장실이 준비돼있다.


뒤로 화개산을 등지고 동이트고있다.


농기계 수리하는곳인듯하다.

이곳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직선코스에 미곡종합처리장 방향으로도

리본과 이정목이 있어서 지나칠뻔했다.


추수가 끝난 교동평야에는 쓸쓸함만

가득하다 텅빈 농경지 농수로을

따라서 아무생각도 없이 걸어간다.


하염없이 걸어서 도착한 난정저수지.


이것은 무슨표시일까요?


새로 만들어 새웠는지 깨끗한 자전거 안내도


외로이 혼자서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


갑자기 뒤쪽에서 철새들이 날아오른다.


조선시대 한증막이있는 이표시판

좌측으로 수정산으로 오른다.


이것이 수정산에 있는

조선시대의한증막이란다.


수정산 능선길에 오르니 땀이난다.

수정산 정상이 300M 위치에 있단다.


수정산 정상표시는 없는데 아마도

이곳정자 있는곳이 정상인듯하다.


돌무덤같은 이곳에 왜 노란색으로 표시했을까나?


수정산정상 1.5Km 이표시는또 무엇인가?


이곳에서 수정산정상까지 500M인데?


수정산에서 하산을 하여 포장로다.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서 간다.


어디가나 이런 미친개나리 꼭있다.


아마도 여기수로에서 부터 잘못된듯

이정목도 리본도 찾기 힘들다...

내가 못보았을수도 있다.


여기까지 오는데 분명 한두개 정도

리본을 보았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없다.


분명히 해안길쪽으로 가야될듯한데

여기와보니 자전거길 표시가 있어서

따라 해안쪽으로 무작정 걸어본다.


한참을 돌아서 찾아온 곳이 저곳이

아마도 죽산포 인듯하다.


한가로이 낚시을 즐기는 사람도있다.


이제 제대로 길을 찾은것 같다.


이곳에도 철새때을 만날수 있었다.


바다건너 보이는 산이 석모도 상주상인듯..


해안길을 벋어나서 농로로 접어든다.


농로을 벋어나서 산길로 들어간다.


아파트도 아니구 빌라도 아닌것이

비었는것같다 임대중이라고~~!!


여기서부터 교동제비집까지 큰길로

차들이 쌩쌩 달리는 옆으로 계속가야한다.


끝이 보이질 않는다 지루한길이다.


새로생긴 정미소인듯 깨끗하다.


교동 미곡종합처리장 기존 정미소.


온전에 텅빈 주차장이 차들로 만원이다.


새로생긴듯한 교동제비집이다.

자전거대여소도있고 겔러리도 있었으면

이층에는 전망대와 카페도 있었다.


강화나들길10코스 머르메 가는길

걷기을 여기서 모두 마치고 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코스을 준비한다.

늦가을 정취을 많이 느낄수있는

교통평야길과 해안길을 걸으면서

오늘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