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 7코스 낙조보러 가는길[2018/11/17]

한뫼 박종근 2018. 11. 17. 16:58

인천 강화나들길7코스

낙조보러 가는길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트레킹코스:화도공영주차장-낙조조망지-북일곶돈대-갯벌센타-마니산청소년수련원-마니산주차장

트레킹날씨:맑고푸른 하늘의 맑은날씨

모처럼 맑고 쾌청한 파란하늘이
마음을 맑게 해는 기분좋은 토요일
오늘은 대중교통이 아니 자차로
강화 화도까지 가서 마니산 주차장에
주차을 하고 화도공영터미널로 이동하여 강화나들길7코스
낙조보러 가는길을 걷고왔다.

낙조보러 가는길은 원점걷기라
자차로 이동으루하였다.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하여 8시경 화도에서 출발을 하였다.
이젠 제법 많이 쌀쌀하다 아침에는 낙옆위에 가끔 서리도 내려있는것을 볼수있었다.

날씨가 맑으니 바다밖으로 섬들이 다보여서 참으로 걷기 좋은 날씨였다.
화도을 지나니 외포리와 석모도 주문도 볼음도 장봉도 신도 시도 등등
섬들이 뚜렸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낙조보러가는길은 대부분이 산길이 많았고 해안길도 있었으나 산길을 많이 택해서 걸었다....
늦가을이라고 해야하나 이젠 초겨울이라 해야하나 앞으론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낙조보러 가는길은 저녁에 맞추어서 가야 낙조을 볼수있는 곳이다.
해변에서 낙조을 보면서 소주한잔 하면 죽이겠다라고 생각했다...

언제한번 시간을 만들어 맘에 맞는 친구들과 하루을

보내봐야겠다..



전자여권의 인증은 아직도 잘안되고있다.



강화나들길 7코스 낙조보러가는길의

시작점인 화도공영 터미날이다.


화도초등학교을 지나서 큰길로

나들길 걷기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돌아가서

수로을 타고 진행을 한다.


연화사입구 꽃동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리교희방향으로 가야한다. 


언덕위에 작은예배당 인가.

대한성공회 강화내리성당이다.


내리성당을 지나서 조금내려오면

작은 사거리가 나오면 여기서 조금 당황..

직하면 시계역방향 우측으로가면 안되고

좌측으로 가면 시계방향 이다.


늦가을을 정취가 물신풍기는 감나무,


고추밭의 고추는 수확을 포기했나보네...


정겹고 아담한 시골마을의 풍경


이것은 감이 아니구 고염이다.


늦가을의 장미꽃이 아름답다.


또한이동네에는 국보급 나무들이 즐비하다.


바다건너 석모도 해명산이 맑은날씨

덕분에 선명하게 보이고 멋지다.


이제부터 포장도로을 벋어나서

편안한 산길로 접어든다.


위에 7코스 안내도에는 20.8Km인데

여기 이정목에는 17.7Km이다 이정목의

거리가 걷고보니 거의 맞는다.


또다른 가을의 정취 낙옆송의 노란잎!


바다건너 저멀리 주문도 볼음도 인듯하다.


산에서 내려오면 큰길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진행표시가 있다.


부두도 아니고 항구도 아닌데 이곳에

페리호가 정박돼있다.


야산을 파헤쳐서 공사을 하고있어

길이 잘안보인다 잘살피면 리본을

찾아 걷기을 진행한다.


숲길을 지나서 내려오면 이제부턴

제방길로 접어든다.


물빠진 갯벌은 썰렁하고 조용하다.

 


캠장에서의 갯뻘 체험후 샤워하는곳인듯하다. 


바다을 바라볼수있는 산아래는 많은

펜션과 캠핑장들이 줄지어있다.


아마도 요것이 갯뻘체험 하러갈때 타는것같다.


이곳이 일몰조망지 낙조을 즐길수있는곳!


이곳에서 우측으로 해변을 따라서 갈수도

있을것 같은데 북일곶 돈대을

지나칠까봐 바로 산으로 올라간다.


아마도 군인들이 순찰을 돌기위해

만들어 놓은길을 이용하는것 같다.


북일곶돈대로 올라가는 나무계단.


이곳이 북일곶돈대이다.


갯벌옆으로 이어지는 제방길


갯벌과 저어새을 탐방할수있는 탐조대

탐조대 내부에서 갯벌등을 조망할수있다.


탐조대안에서 바다건너 멀리 장봉도을

조망할수도있다.


7-A코스 종점이라네~~~


강화갯벌센타이다.


안에 들어가면 무엇을 볼수있는지

요금을 내고 들어오란다 그냥 간다.


7-B코스 시점인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뒤돌아 탐조대 방향으로 가야

되는것같다 그냥 지나쳐 길을 찾으니 없다.


한참을 돌아서 이곳으로 찾아왔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갯벌센타이고

좌측으로 가면 20코스 시작인 동막과

7코스 종점인 화도로 가는길이다.


제방길을 따라 20코스 역방향으로

간다 다음에 20코스을 걸을때 또오겠지....


추수을 마친 가을들녁이다.


예전에는 7코스가 갯벌보러 가는길이였는데

20코스가 생기면서 낙조보러 가는길로 한듯하다.


여기서 계속 제방길로 가면 20코스이고

좌측으로 마쪽으로 내려가면 7코스다.


늦가을의 정취을 마으껏 즐기면서 마을쪽으로

걸어가는데 구름이 무지개빛을?


들녁을 지나서 마을도로로 진입하여

우측으로 내려오다보면 DC마트을

보면서 버스정류소 좌측으로 올라간다.


좌우로 펜션들을 끼고 산으로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이 계속 포장도로다.


고개을 넘기전에 언덕위에서 아래

마을을 뒤돌아본다


포장길을 계속 걷다보니 심심해서

볼록거울에 사진조 찍어본다.


작은호수가있는 작은마을이다.


무슨 절인줄알았는데 자세히보니

개인저택같아 보였다.


그옆에는 산속의 펜션이 엄청 크다.


마니산 청소년 수련원 입구에 왔다.


예전에 분오리에서 후포항까지

마니산 종주을할때 지나간 코스다.


우측으로 화도면 면소재지가 보인다.

이제 거의 다온것 같다.


외진 시골에서나 볼수있는 탱자나무 울타리!


이곳이 갈라지는 그곳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리성당 방향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끝이다.


원점으로 돌아온 버스정류장


아침에 텅비어있던 마니산주창장

제법 많은 차들이 왔있다.


그처 식당에서 된장찌개 한그릇 시켜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오는길에 인삼막걸리

한병과 순무김치 한통을 사가지고 왔다.


오후시간에 강화들어오는 차들이

초지대교을 꽉채우고 밀려있다.

인천 강화나들길 7코스

낙조보러 가는길 탐방기는 여기서 마친다.

다음 코스예정은 20코스을 걸을예정이다.

그후 나머지 교동도 길을 12월에 마칠예정이다.

2018년을 넘기기전에 마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