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 9코스 다을새길[2018/12/01]

한뫼 박종근 2018. 12. 2. 06:07

인천 강화나들길9코스

다을새길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트레킹코스:대룡시장-화개산-교동향교-월선포-제방길-동진포-대룡시장
트레킹날씨:맑고쾌청한 좋은날씨

오전에 10코스을 걷고
점심식사후 오후에는 9코스을 걷는다.
9코스 다을새길은 대부분이 숲길과 걷기좋은 길로 돼어있다.
화개산 정상을 경유하는 코스라 완전 산행이다.

월선포에서 시작해 월선포에서 끝나는 코스인데 나는 10코스을 마치고

이어서 걷기때문에...

대룡시장에서 시작을한다.
대룡시장에서 역코스로 화개산을 먼저 오르는 시계방향으로 시작을한다.

몇년전에 향교입구에서 화개산 산행을 했던기억이 있다.
화개산 산행후 강화 별립산 산행을 연계하였었다.
이제 9코스을 마치면 마지막 한코스 20코스만 남겨놓겠데는데

금년내에 마칠수있을 걱정이다.
여기저기 산악회의 송년산행이 줄지어있어서 말이다.

대룡시장앞에서 걷기을 시작한다...
교동초등학교 방향으로...

화개산정상을 올라 화개사쪽으로 내려가

교동향교을 걸처 월선포항으로 고고씽~~!!


 

 

 


오전에 10코스 머르메가는길을

걷고나서 대룡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9코스 다을새길을 대룡시장에서

시작을 한다.

대룡시장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구경을한다. 


옛날 시골장터에서 뻥티기 장사가

뻥하고 소리을 내면 귀을 막고 구경하던 모습을

시장한쪽 벽에 벽화로 그려놓았다.


한여름 더위에 케키통을 들러메고

아이스케키 어름과자 하고 목청 높이던

아이스케키 장사하는 소년...


아직도 생생한 12월의 장미가

아름답고 탑스럽다.


교동초등학교옆의 나들길 안내판이

안내문은 없고 완전 거울이다.


교동면사무소을 지나서 등산로가

시작을 한다 여기서부터 화개산 입산이다.


이곳에도 화개산 산객을위해

주차장이 조성돼있었다.


차량이용객을 위해 마련한 주차장은

텅텅 비어있고 이좁은공간에 많은

차들이 빼곡히 들어차있어 통행에 불편을 준다.


이렇게까지 막고 주차을 하고 싶을까?


화개산 한증막도 있었다.


화개산 올라가는 등산로는

잘정비돼어 걷기가 편안길였다.


이곳이 연산군 유배지 인듯하다.


여기서 직진하면 화개산 정상으로

바로올라갈수있으나 좌측으로 면사무소

방향으로 우회한다.


화개약수터 물은 조금씩 졸졸졸 흐른다.

다른약수터 처럼 수질검사서는 없다.

알아서 마실사람은 마신다.


바다건너 보이는 곳은 북녁땅이다.


화개산 정상이다 산행이아닌

둘레길 트레킹으로 정상까지 왔다.


아래사진은 2016년2월에 다녀간 사진



여기삼거리에서 화개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여기 길이 약간은 험하다.


약간 험한길을 뻐져 내려오면 이제부턴

아주 걷기좋은 등산로가 펼쳐진다.


화개산 절이라기본다 작은 암자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있는데

나는 그냥 직진으로 길따라 간다,.


잘보고 가야한다 직진할뻔했다.

좌측으로 다시 숲속으로 들어간다.


교동향교 잠시 들려서 살펴보고간다.


다시포장 도로로 내려온다

여기서부터 월선포까지 포장도로다.


여기산거리에서 표시는 없는데

우측으로 가야한다 멀리 리본이있다.


교동대교와 바다건너 별립산이 보인다.


월선포항에 도착을 한다.


다을새길 시작점이자 끝지점

여기서 인증도장을 찍고서 출발을한다.


월선포한 풍경을 두루살펴보고 다시

해안길을 따라 걷기시작한다.


산과 바다 가을풍경 갯벌과 섬들을

두루 살피면서 걷는 다을새길이 멋지다.


휴식을 취할수있는 정자와 휴식공간이

만들어져있는 잠시 쉬어갑니다.


해안길도 걷기좋게 관리가 잘돼있다.


여기서 부터 황룡우물이있는 마을로

접어들어 마을 한바퀴을 돈다.


황룡우물은 황룡이 출현했다해서

붇혀진이름이란다.


교동읍성이다 조금만 남아있는듯!


이것이 무엇인가 했더니만 대추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남산포항

남산포항을 페스하고 우측으로 간다.


다시 농로로 접어들어 해떨어지는

넓은 평야을 따라 걷는다.


드디어 대룡리에 도착을 한다.


대룡시장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40분후에나 온단네

자장면이나 한그릇 먹으려고 갔더니

주방장이 없어서 안된다네옆에

국수집에 가서 잔치국수 한그릇 먹고온다.

진짜루 국수는 맛이 없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을 기다리면서

노을진 석양을 바라본다.

오전에 10코스 머르메 가는길과

오후에 9코스 다을새길을

나에겐 조금은 길고 먼 거리였지만

하루에 다 마칠수있어서

나에게 감사한다.

이제 마지막 한코스만 남겨놓은상태다.

해가 바뀌기전에 마무리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