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경기 가평 화악산 중봉(1,446M)[2018/07/07]

한뫼 박종근 2018. 7. 8. 05:41

경기 가평 화악산

중봉(1,446M)

조무락골

2018년 7월 7일 토요일


산행코스 : 관청리-큰골봉-삼거리-중봉-삼거리-조무락골-삼팔교
산행날씨 : 맑고 쾌청한 날씨


경기도 최고봉 화악산
경기5악중 하나 화악산
화악산 정상은 군부대가 자리잡고있어서
중봉을 정상으로 만들어놓았다.
화악고개 터널애서 올라오는길로
올라오면 바로 화악산정상인데 부대다
그코스는 작년에 올라와서 부대에서 막아놓아
빽한 기억이있다.

서울에 있는 안내산악회을 따라갔는데
버스에 30여명 탔는데 산행들머리에
내린사람을 7명 나머지는 계곡파란다.
이산악회는 카페회원이 오만여명이나
돼는산악회인데도 태마는 있는 모양이다.
하산시간딱 정해주고 알아서 내려오란다 헐
분명 산악회을따라왔는데 혼자온것 같은느낌이다.
알바도 한번 약1Km정도했다.

계곡산행으로 유명한 조무락골
조무락골은 석룡산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화악산도 같이 나란히 있다.
관청리에서 올라서 중봉을 올랐다.
내려오는길을 조무락골로
하산을 하였다.

관청리에서 오르는길도 약3Km을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길이 시원하다.
중봉을 오르고 내리는 내내 조망권은 없다.
중봉 정상에서는 탁트인 전망이
오늘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볼수있었다.

하산길의 조무락골 몇일전에 내린비로
수량이 풍부해서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고 좋았다.
어직은 이른여름이라 계곡에
행락객은 많지않았다.


★ 산 소개 글 ★

화악산 [華岳山]

높이 : 1468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북면

특징, 볼거리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중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며,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 수덕산, 명지산, 국망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계곡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화악산 정상은 출입금지구역이라서 군사도로가 있는 곳까지밖에 가지 못한다.

따라서 화악산 산행은 중봉(1,450)이 정상을 대신하므로 처음부터 중봉을 대상으로 산행계획을 짜야한다.

중봉에 올라서면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이 일사천리로 이어져 초겨울 종주산행코스로 적합하다.

중봉­애기봉­수덕산을 잇는 능선은 양쪽으로 가평천과 화악천을 끼고 있다.

청정지역이라고 소문난 가평천 상류 관청리 마을이 산행 출발지.

관청리 보건소 건너편 도로를 따라 큰 계류를 6번 건너 북쪽 1090봉 갈림길로 오르는 길과

화악리 중간말 버스종점에서 건들내마을을 지나 천도교수도원 앞을 경유 오르는 길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경기 제1의 고봉으로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 경관이 뛰어나며

시계가 거의1백㎞에 달하는 등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정상에서 중서부지역 대부분의 산을 조망할 수 있다.


산행코스


  • 관청리 출발-헨스철망-주능선 진입-화악산(중봉) -조무락골 삼거리-관청리 삼거리-749.7 삼각점 -38교/가림-가림등산로 입구(8시간)
  • 가평군 북면 38교-석룡산-쉬밀고개-화악북봉-중봉-관청리(도상 13Km 전후)(7시간)
  • 화악2리-천도교 수련원 삼거리-천도교수도원-옥녀탕-군도도-중봉-조무락골-석룡산 능선/조무락골 삼거리-38교-
  • 용수목 종점 ( 6시간 30분 12Km)
  • 화악2리 건들내 - 천도교수련원 - 중봉 - 1090봉 - 언니통봉- 749봉 - 660봉 - 5거리 - 용수리종점
  • 신청평휴게소-화악터널앞-실운현 - 화악산 북봉-중봉 -군도로-실운현(6시간)
  • 실운현-북봉-중봉-중봉/방림고개갈림길-복호동폭포-조무락골 입구 (6시간)

산행 길잡이


화악산 중봉 산행기점은 관청리 보건소 건너편 도로를 따라 큰 계류를 6번 건너 북쪽 1090봉 갈림길로 오르는 길과 화악리 중간말 버스종점에서 건들내마을을 지나 천도교수도원 앞을 경유 오르는 길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경기도에서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가평천 상류 관청리 마을. 마을 동쪽으로 흐르는 큰 골을 따라 산행을 한다. 계곡길을 타고 10분 정도 들어서면 첫번째 합수점이 나타나고 왼쪽(북쪽) 협곡 안으로 40분 가량 더 들어가면 두번째 합수점,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을 따라 30분쯤 더 들어서면 세번째 합수점에 닿는다

잣나무 수림속 능선을 따라 오르면 산판실이 나온다. 다시 소나무 군락지대를 뚫고 다리품을 판지1시간30분이면중봉에 올라선다. 북으로 석룡산과 국망봉 너머로 백운산 및 광덕산이, 동으로는 촉대봉 줄기 너머로 오봉산과 사명산 줄기가 파도를 이루는 바다인 양 바라보인다. 남으로는 애기봉과 수덕산 줄기를 중심으로 왼쪽의 삼악산, 오른쪽의 가평천, 그 뒤로 명지산 줄기가 발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총산행 시간 8시간




 



 

 

화악산 중봉에서 조무락골까지

오늘 주어진 시간은 6시간 30분

오후 5시 10분에 차가 출발한단다.


신사역 부근에서 아침식사로

거한 부대찌개을 시켜서

든든하게 먹고 탑승장소로 간다. 


신사역에서 늦은 8시10분에 출발하니

차가 많이 막혀서 예정시간보다

늦게 10시30분경 도착을 했다. 


오늘의 산행들머리 광청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버스에 30여명 타고왔는데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는 인원은 7명에 불과하다. 


산행시작은 이런 포장도로을 걷는다. 

 

 

 

 

 

 


물이 길을 막아서 우회한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등로가

시작된다 철문을 통과해서 말이다. 

 

여기서 부터 약3Km을 계곡옆으로

이어지는 숲길이다 아주 울창한 숲길

 

 

 

 

 

화악산 가마소 폭포란다.

 

 

 

 

 


중봉방향으로 직진한다. 

 


여기 갈림길에서는 좌측 방향으로

틀어서 진행을 한다. 

 

 

 

 

 

 

 

 

 

 

 

 

 

 

1090봉까지 가파르게 올라간다.

 

 

 

 

 

 


삼거리 갈림길 여기가 1,090봉이다

트랭글에서 큰골봉으로 알려준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쉬어간다. 

 


나무가지 사이로 하늘이 보인다. 

 

 


고사목 사이로 구름낀 하늘이

아주 푸르고 시원하게 보인다.


여기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중봉을

찍고 다시 여기로 내려와야한다.


여기서 잠깐 하늘이 열렸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화악산 정상의

군부대의 모습이다.


구름은 많으나 그래도 꽤나 멀리보인다.


드디어 중봉에 도착을 한다.

인증삿도 찍고 사방을 둘러본다.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서 우측

석룡산 방향 삼팔교로 향한다.


가평하면 흔히 볼수있는 잣나무숲


여기서 길을 잘못들어서 약간의

알바을 한다.


다시 돌아와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이제야 이정표가 나와서 다행이다.


조무락골 계곡물은 정말로 맑고 깨끗하다.


북호동폭포 삼거리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않아서 그냥내려간다.


이사진은 2년전에 찍은 사진이다.




계곡가에 텐트을 치고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들있다.


집들이 나오고 이젠 거의 다내려온것같다..

삼팔교 까지 1.5Km이다 이젠 알탕을

즐길시간이     온것같다.


이렇게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이

여기저기 붙어있는데 장소도 하고

야영도 하고 수영도한다.


그래도 나는 팻말도 없는곳으로

내려와서 오늘의 하일라이트 알탕

뼈속까지 시원하고 통쾌하다.

산행은 여기 삼팔교에서 마무리을 한다.

분명히 산악회을 따라왔는데

산행을 혼자한 느낌이고 알바도

혼자서했고 다행히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있어서 오늘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