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경기 파주 평화누리길 7코스(헤이리길)

한뫼 박종근 2018. 2. 16. 15:09

경기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2018년 2월 14일 수요일

 

트레킹코스 : 성동사거리-대동리-아쿠아랜드-낙하IC-제2공설운동장

                -하동사거리-사목리-반구정

트레킹날씨 : 미세먼지 나쁨수준 포근하고 흐린날씨

 

설연휴 전날부터 휴가을 얻어서 특별히 갈곳도 없고 연휴에 계획했던

평화누리길을 걷기로하고 아침늦게 집을 나선다.

전날 음력송년회 한다고 회사에서 늦게까지 마신 주독이 가시지 않은 상태

당하동 완정사거리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광역버스 1100번을타고 합정역에서

하차해서 홀트아동복지회관 앞에서 경기광역버스 2200번으로 환승해서

성동사거리 맛고을입구에서 하차여서 7코스 헤이리길 시작점에서 걷기을 시작한다.

 

7코스 헤이리길은 헤이리 예술마을 부근에서 출발해서 헤이리길이라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

헤이리길이라 하여 헤이리마을을 지나가거나 들려가는줄 알았는데 가도가도 헤이리마을은 없다.

행주나루길은 행주나루을 지나왔고 킨텍스길도 출판도시길도 모두 그곳을 지나왔다.

헤이리마을이 몹시 궁금해서 어떤곳인가 궁금했는데 다음에 가봐야겠다.

출판도시길을 걸을때 느낀건데 아무래도 DMZ옆을 지나가는길이니 그쪽으로 연결해 길이름을

지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다 가령 통일염원길,통일로가는길,평화통일길,등등 말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일뿐 길이름 잘못지었다 탓하는것은 아니다..........

 

 

 

 

 

 

 

지난번 출판도시길 걸을때 타고온 버스을

역방향으로 이용해서 타고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시간은 예상치가 맞았다.

 

사목1리 버스정류장에서 경기버스

엡을 작동하니 정보가안뜬다.

회차대기중이라 해서 카카오택시을

콜했더니 그것도 안된다 그래서 무작정

기다려보기로했다 계속 엡을 검색하면서

기다린지 35분만에 053번 버스가와서 타고

문산역에서 하차 다행히 급행열차 시간에

딱맞어 짧은시간에 DMC역에  도착했다.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간 6코스 마지막지점

7코스 시작지점에서 오전 10시반경에 출발한다.

 

지난주에 찍었지만 다시한번 찍었다.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입구

파주는 외식문화가 발달된 모양이다.

아니면 모든사람이 집밥을 싫어하던지

많은 사람이 외식을 좋아하니까 대형식당 몰려있지.

 

 

 

 

많은 철새들이 모여서 반상회을

하고있다 어떻게하면 조류독감을

예방항수있는지 상의주인가보다. 

 

 

이곳을 지날때 어딘가에서 방송이

들려오는데 대남방송인지 대북방송인지

바람소리와 자유로을 달리는 자동차

소음때문에 알아들을수 없었다.

 

 

카페서 라고 커다란 카페가영업중이다.

이외진곳에 대형카페가 말이다. 

 

 

하늘이 많이 맑아진듯하나 그래도

가시거리는 그리 멀지않다.

 

황활한 들녁과 수로에 얼음은 겨울이다.

날아가는 철새들도 나처럼 여행중인가?

대동만쉼터 넓은 평야에 가을에

황금빛이 빛날때 안자있으면 평안하겠다.

만우천은 봄이다 얼음한조각 보이질 않는다.

한가로이 새들이 수영을 즐기고있다.

열린화장실 동절기 사용금지 알죠.

아쿠아랜드가 멀리 보인다 회사일로

예전에는 가끔 찾았던곳 지금도 영업을

하는지 궁금하다 한때는 많은 사람이

찾던곳이였는데 말이다.

아마도 야영장 같은곳으로 바뀌나보다.

깊은 외진곳에 사설 야영장이있다.

낙하IC부근 해장국집에서 점심을

내장탕으로 한그릇 해결하고 계속

이어진다 이곳도 많이 외진곳인데

손님들이 바글 바글하다.

여기서 부터 산길로 접어든다 나름내가

좋아하는 산길이다 포장도로보다는

산길이 편안하기 때문일거다.

 

지자체에서 체육공원이나 체육시설로

위장한 페기물, 페수처리장,시설이 많은데

아마도 이곳 그런시설인듯하다. 

파주 제2공설운동장에 딱 한사람 나와 운동한다.

산책로에 휴식시설과 체력단련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잇는데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것같다.

날씨가 흐려도 너무 흐리다 뭐가 보여야

사진을 찍어도 찌는맛이 나는데 말이다.

내포리쉼터 여기서 잠시 아주잠시 쉬어간다.

오래 쉬고싶어두 자동차 소음이 너무 심하다.

지자체에서 하는지 중앙정부에서 하는지

자전차길은 많은 투자을 하는데 걷기길은

왠지 소흘한것 같아 조금은 서운하다.

걷는길에 이렇게 무언가을 깔아 놓았으면

안전 휀스을 차도와 구분해 줬으면 한다.

저앞에 보인는 곳이 문산인것이다.

산을 깍아서 집을 많이 짓고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현장이라고 펫말에

이곳에서 서울 어디까지 가는지는 나중에~~

아파트 단지와 철새들의 조화는

이곳이 시골이라는 느낌은 나만 느낀것일까.

임월교밑에 얼음덩어리들은 완전이

살벌허다 저거 언제나 녹나...

여기서부터 반구정까지 거의가 산길이다.

평화누리길의 매니아님들의 시그널이

나란히 걸려있어 찍어봤다.

헐 이런곳에서 야영장?

이곳에 대중교통이 안좋아서 하동사거리에서

끝네고 나머지는 8코스와 같이 하려했는데

왠지 끝까지 오고싶어서 왔다.

황희정승 유적지을 돌아보고싶은디

버스가 언제올지 몰라 정류장에서 기다렸다.

문산-용산 급행전철 안에는 완전

도서관이다 양쪽으로 책이 진열돼있다.

다음날을 예약하고 오늘은 7코스 걷기후기을

여기서 마무리한다 평일이라 급행열차도 있었고

왜 주말에는 급행열차가 없는지?

7코스 헤이리길 마무리로 평화누리길 

완주가 얼마 안남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