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제주도 1박2일 첫째날

한뫼 박종근 2018. 2. 7. 09:26

제주도 1박2일 첫째날

2018년 2월 3일 토요일


첫째날 일정 : 9시55분발 진에어항공 김포출발-11시제주공항도착

                  -점심식사-산방산유람선-카멜리아동백올레길

                  -박물관은 살아있다-석식-숙소

첫째날 날씨 : 말하면 뭐해 바람 무지허게 불고 눈내리는 나쁜날씨


아름다운 설경을 가슴속에 그리면서 꿈꿔왔던 한라산을 생각하면서

이날을 기다려왔다 몇일전 부터 제주도의 기상악화가 뉴스에 나올때 마다

우리가 가면 좋아질꺼라는 혹시나하는 기대감과 자주 변하는 제주 날씨을

오늘 출발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은 한라산에서의 하루을 그리면서

제주도 1박2일위해 준비을 철저히한다 이틀전부터 제주도에 같이갈

친구들의 단톡방에서는 불이 꺼질줄을 모른다 문제는 스틱 어떻게 가져가야

안전하게 가져갈수있을까 각자 가지고와서 안되면 모두모아 포장해서 화물로

보내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목요일 저녁 모든 준비는 끝내놓고 금요일 출근을 한다 왜 금요일 저녁은 불을 태워야 하니까.

토요일 아침 늦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다시한번 짐을 확인하고 김포공항으로 출발~

집앞에서 버스을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을 하니 많은 친구들이 벌써나와 반겨준다.

배낭을 기내로 가져가려했는데 공항직원이 화물이 편하다고 붙이렌다.

스틱 베낭에 묶인채로 화물로 보내니 몇일전 부터 걱정했던것이 웃음이나온다...

결국 제주가서스틱하번 빼보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스틱때문에 사연은 있었지만......

스틱이 배낭에서 빠져 잊을뻔했던 친구 빠진줄도 모르고 다음날 스틱찾는 친구...

제주갈때 스틱 그냥 배낭에 매달아 떨어지지만 않게 하면 된단다.


김포공항을 정시에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해 화물 찾아서 밖으로 나오니

아름누리산악회 라고쓰인 안내판을 들고 우리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덩치가 좀있는 인상좋은 아저씨다 이틀동안 우리을 안내해줄 운전기사겸 가이드다

공항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버스에 오르닌 아저씨 첫마디가 오늘낼 기상악화로

한라산 전면통제란다  그래도 혹시나 낼가면 바뀔거야 외쳤다.

입심좋은 아저씨에 여행일정과 설명이 귀에 안들어온다....


이제부터 여행을 시작하여본다.

김공항에서 발권및 탑승수속이 분주하다.


우리가 타구갈 진에어 비행기다. 

 

탑승수속을 마치고 탐승 대기중이다.


탑승중~ 

 


추~~울발~~ 

 


수화물 찾으러 대기중.. 

 

제주공항앞에서 18명 전사들 단체사진

이때도 바람이 얼마나 불었던지~

이사진을 찍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아저씨가 했는지 모른다.

 

 

제주에서의 첫 점심식사 해물탕



점심식사후 산방산유람선을 타기위해

화순항에 도착해서 바람센 제주바다을

즐기러 한번 가보자구요.

 

저ㅎㅘ물선 뒤편이 산방산이다.

 


유람선 갑판에서 한컷 안춥단다. 


이렇게 눈발이 날리는데도 말이다. 


저 바위섬 밑에 보이는 해녀들

물이 나가면 올 손님을 기다린단다. 

 

형제섬이란다.

 

형제섬 가운데있는선은두꺼비섬 이란다.

 

 


가끔은이런 하늘도 보여준다.

그래서 내일을 기다려본다.  


저앞에 보이는 것이 송악산이란다. 

 

 

송악산 주상절리을 감상하시라.

 

 

 

 

 

 

송악산 코뿔소바위 란다.

 

 

 

 

 


산방산 

 


화순항 방파재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찾아온

카멜리아힐 동백길 

 

카멜리아힐에서의 단체사진

눈보라가 몰아치는 속에서도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아저씨가!


 


눈보라 속에서도 마냥 즐겁기만하다. 

 

 

 

 

눈보라 속에서도 활짝핀 동백꽃

 

 

 

 

 

 

 

 

 

 

온실속 꽃들은 마냥 행복하다,

 

 

 

 

 

 


온실밖은 온통 눈천지데 말이다. 

 

 

 

 

 


가방싼 선희와 따봉지기 


별장관리인 울타리 


그 별장에 놀러온 친구들~~ 

 

 

 

 

 

 

 

 

 

 


나오다 찍어봤다 비싸다. 

 

동백길 관광을 마치고 찾아온

박물관은 살아있다.

 

 

구경거리가된 액자속의 무노대장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따봉 


그리구 나 

 

 

 

 

 

갑자기 나타난 많은 인파들?

 

아휴~ 힘들어 엄청 말이다.


평소에 언니한테 감정이 있었나봐

언니야 한방 받아라.

 

나그네야 손잡이는 잡고있어야지!

 

바다에 빠진여인 구하는 돗단배

 

난 널 절대로 안 구해줄꺼야~

 

모든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시간

주메뉴가 흑돼지구이 인데

고기가 나오기전 한컷 그리구 먹어야지~

 이렇게 첫날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 배정받은 방에서

정리을 하고 대장방으로 모여

낼일정등 설명을 듣고

부족한 오늘의 뭔가을 채운다.

각자방에서 내일을 꿈꿔본다.

2부을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