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경기 연천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한뫼 박종근 2018. 1. 22. 15:47

경기도 평화누리길

제12코스 통일이음길

2018년 1월 20일 토요일

 

트레킹코스 : 역고드름-신탄리역-삼부장농원버스정류장-버스이동(중식)

                -버스이동-호하스파크-군남홍수조절지

트레킹날씨 : 포근한 흐린날씨


경기도평화누리길 다음카페 신년 정기모임날인 1월20일 토요일

아침일찍 분주하게 준비을 하고서 집을나와서 지난주 4코스을 걸을때와같이

아파트옆 버스정류장에서 78번 송정역행을 타고서 30여분을 달려서

개화검문소앞에서 하차하여 길을건너서 대곡역을 가는56번 버스을 기다린다.

버스는 바로왔다 56번을타고 한정거장 이면 대곡역이다.

행주대교을 건너서 능곡을지나 대곡역에 도착한 시간이 7시50분경이다.

처음와본 대곡역 허허벌판에 역이있다 이런곳에 왠역이있나 싶을정도로

허허벌판이다 그래도 이용객은 있나보다  3번출구에서약100M전방에 여러분이

벌써와계신다 대곡역을 잠깐 돌아보고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으로 향한다.

집행부인듯한 분이 반가이 맞이하여준다.

조금기다리니 대절버스가 도착한다 버스에 올라타니 회비 만원을 준비하란다.

만원을 이름 확인과함께 지불하고 앉아있으니 한분 두분 올라와 잠깐에 만차가된다.

뒤에 버스한대가 또와있나보다 늦은분들은 뒤차을 타고 여기서 버스 두대가 예정시간보다

약간늦게 연천으로 출발한다 신탄리역에서 정차후 역고드름으로 출발한다.

이번 12코스는 카페 정모겸 하는행사라 중간 부분은 점프을 해서 버스로

전곡읍사무소로 이동 점심식사후 약간의 행사을 마친후에 다시버스로 이동하여

오후 걷기을 이어갔다 나머지 중간 부분은 언젠가 다시 걸어야 할것이다.


 


주변에 집도 절도 없는 허허벌판에

대곡역 지하통로에 잠깐가보니

곶 어딘가에서 귀신이 나올듯하다.

그래도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환승할수있는 환승역이다.


대곡역을 출발하여 약1시간을

달려서 신탄리역에 잠시 정차하여

화장실을 들려 볼일보고 다시 출발한다.

여기서 떡을 나누어 주신다.


지난 12월30일 금학산을 넘어

고대산까지 종주을했던곳

이곳 신탄리역 고대산과 함께하는

통일을 고대하는 마을이란다.


역고드름에 가는 길목큰길가에

버스을 세워서 하차해서

개울을 건너고 뚝발길을 따라

걷기시작한다.

북으로 향하는경원선철길

백마고지역까지 이어졌다.


예전 경원선은 끊어진 상태로

역사속으로 흔적만 남겨 놓았다.


12코스는 스탬프 찍는곳이 두곳이다.

이곳과 시작지점인 군남홍수조절지

아무곳에서나 찍으면 된다 하셨다.


겨울에만 볼수있는 12코스의

역고드름 현장이다 굉장한 고드름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해서 역고드름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 고드름도 있다.


200여명이 행사참석하였다고 한다

모드들 출발하고 몇몇만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나도 부리런히

따라가야할것같이 좀뛰었다.


한참을 뛰니 일행이 보인다.


앞에 행열을 보라 넘청난 인원이다.


시넷물은 꽁꽁 얼어붙어있고

바람 한점없어 바람개비는

멈춰서있다 .


경원선 최북단 신탄리역까지만

다니던 기타가 2012년12월부터

북으로 백마고지역까지 연장개통하여

운행한다고 한다 비롯 단선이지만.


다시 신탄리역을 지나서 삼부자농원

버스정류장으로 계속진행한다.

신탄리역 부근에는 만은 장식들이

여기저기 만들어져 눈요기가 된다.


두꺼운 얼음을 깨고 강태공들이

낚시을 하나보다 잡히기는 할까나.


오전 걷기구간에 거의 도착한것같다.

저 다리을 건너서 진행을 해야

제데로 가는코스듯하나 그냥 직진하여

대절버스 5대가 서있는곳으로향한다.


대절버스 5대에 먼저 오는 순서되로

타고서 점심식사겸 행사장인

전곡읍사무소로 출발을한다

첫번째 버스는 출발하고

나는 두번째 버스에 올라타서

바로 뒤따라 출발을한다.


전곡읍사무소에 도착하니 꾀나큰

건물이층으로 올라가서 행운권을받고

배식을 받아서 강당안으로 들어가서

은박지롤을 깔아놓은 자리에 앉아

식사을 맛있게 하고커피도 한잔하고

행사을 기다리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흰쌀밥에 김치와 도라지오이 무침

제육볶음 멸치볶음 버섯나물에

어묵볶음과 북어 무국

1식 7찬 말그데로 진수 성찬이다.


내가 받은 행운권 번호

번호만 행운이다 88번

우리나라 서울올림픽이 88녀도에

열리고 내가 결혼한해가 88년도다.

뭔가 좋은일이 있으려나 기대해 본다.

기대가 크면 실말도 큰법이다...하하


강당에 꽉들어찬 인파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해보인다

이많은 사람들 식사을 준비하시랴

나누어 주시랴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쁜 사회자 아가씨의 내빈소개로

부터 행사가 시작한다.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공로패 수여식을 거행하고

행운권 경품추첨을 마치고 버스로

오후 걷기장소로 출발을한다.


오후 걷기을 시작할 장소인 로하스파크

잘지어진 한옥앞에 장독대가 엄청많이

진열돼있다 마음같아선 한바퀴돌고

사진좀 많이 찍고싶지만 일행 출발을

하니 어쩔수없시 따라간다.


연강나룻길 시작지점에서 부터 올라가는

길이 눈과 얼음으로 미끄럽다.

조심 조심 올라가니 푸근한 날씨덕에

좋은길로 걸을수있었다.


연강나룻길 옥녀봉 정상에

북을향해 인사하는 동상이 흐미하게 보인다.


이넓은 농지가 무언가 물어보았더니

율무농장이라고 하네요.


저아래 연강나룻길 전망대가 흐리게

보인다 그 주변으로 이쁜길이 새로

조됐다고 안내자분께서 자세히

여러분께 설명을 하여준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군남홍수조절지가

눈에들어온다 웅장허다.


12코스 시작점인 이곳에서 인증삿을

남기고 마무리한다.

두루미테마파크 여기도 한바퀴

돌아보고싶은데 버스가 출발한다고

빨리 탑승하라해서 어쩔수 없이

버스에 올라타고 대곡역으로 출발한다.

1코스 나머지 중간 걷지 못한코스는

언젠가 꼭 걸어서 채울것이다.

같이걸어서 즐거웠고 행복했던

평화누리길 12코스 일부구간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