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경기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염하강 철책길)

한뫼 박종근 2018. 1. 2. 16:11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

 2018년 1월 1일 월요일

트레킹코스 : 대명항-덕포진-원머루나루-김포CC-문수산성남문

트레킹날씨 : 포근한 맑은날씨(트레킹 하기 좋은날씨)


2017 정유년 산행과 더불어 둘레길 걷기에 빠졌다.

작년 9월말부터 시작한 둘레길 걷기는

서울둘레길과 북한산둘레길을 완주하고 다음 걷기을

찾다가 강화나들길과 평화누리길을 어디부터 할까 하다가....

평화누리길 부터 하기로 하고 2018 무술년 첫날(1월1일)부터 시작했다.


인천 당하동 당하탑스빌 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90번 버스을타고 김포한강신도시 구래환승센타에서 내려서

60-3번 버스로 환승을 하여서 대명항 종점에서 하차해서

트레킹을 시작했다.

평화누리길 구간 구간 대중교통을 알아보았는데 교통이 애매한곳이

여러곳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곳 김포구간은 집에서 가까우니 별문제는 안되는데 파주 연천 구간이

참으로 난감한곳이 많았다.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은 말그대로 철책을 따라서 걷는길

이더군 대명항을 시작하여 철책을 따라서 경계근무을 하듯

보편적으로 걷기에 편안한 길이 더라구유~~~

중간과 끝부부에 포장도로가 있어서 조금은 피곤했지만....


김포구간,고양구간,파주구간,연천구간

경기 평화누리길 1~12코스 지도




우리집앞 버스정류장에서

700-1번 버스가 한번에 가지만

언제 올지몰라서 빨리오는

90번 버스을 타고 구래환승센타까지 간다.


구래환승센타에서 60-3번 버스타고

대명항 종점까지 와서 버스에서

내려서 누리길 입구까지 600M.


여기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간다.


김포함상공원 야외 공원을 한바퀴

돌고 함상 전시관은 유료라서 페스!


간단히 공원감상을 끝네고

본격적으로 걷기을 시작한다.


평화누리길 1코스 시작지점

통과문에서 인증삿 찍고

페스보드에 스템프도 찍었다.

여기오니 포스보드가 많이 비치돼있다.


철책길을 따라서 걷다보니

예전에 친구들과 한번 와본 기억

떠올랐다 그때보다는 길이 좋아진듯 하다.


나팔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길은 끝이 없구나....


많은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었다.


장미터널인듯 장미넝쿨이

아직 많이 뻣질 못한것 같다.


잠시 쉬어가라고 이런 의자도

설치되어있었다.


덕포진이라 되어있더군 아마도

예전에 포을 설치했던 곳인듯하다.


덕포진 가,나,다 세곳이 있더군요

큰곳과 작은곳으로 말이다.


이런길은 넘 이쁘고 아름답다.


철책넘어 염하강에는 추운줄도

모르고 오리인지 놀구있다.


강건너 강화에 무슨 진지같은

성이보인다.


오르고 내려가는 길에는

계단이 잘설치되어 있었다.


물빠진 포구에 한가히 떠있는

어선을 둘러싸고 놀고있는 철새들!


평화누리길 1코스 순환코스

갈림길이라 되었다.


수로얼음위에 두루미인지

백로인지 먹이을 찾는것 같다.


출렁다리가 제법 흔들린다.


페품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휴식공간.


평화누리길 1코스 두번째 아치문!


누리길이 아니니 가지말라고


데크길도 많이 만들어져 있다.


철책넘어 강가에는 무수한 갈대밭과

슾지가 엄청 어우러져있다.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대 데크


여름에 그늘지면 쉬기좋은 밴치


그늘진곳은 빙판길이다.


쇄암리 전망대쉼터 화장실도 있고

휴식공간도 만들어져있다.


이곳까지 버스가 오긴 오나보네?


철책길 밑으로 담벼락에 새겨진

그림들이 걷는이 뛰는이 하하

이길이 약1.5Km가 포장도로다.


원머루나루 포구다 철책넘어

물빠진 포구에 어선들이 쉬고있다.


김포CC옆 쉼터에서 잠시쉬어간다.


김포CC에서 골프을 즐기는 사람들이있다.


1코스 세번째 아치문


다리겸 전망데크길이 다리아래

기둥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져있다.


이길은 많이 질퍽거린다.


염하강 옆으로 포내천에

누가온다고 데크길을 만들어

놓아았을 까나요?


철새때들이 모여서 반상회을

하는지 뭔일을 하는지 한가롭다.


다음에 걸어갈 문수산성이 눈앞에

들어온다 이제 얼마 남지않았다.

이길도 문수산성까지 포장도로다.


구강화대교앞 화장실과 먼지털이시설

대교앞에는 전망도 만들어져있다.


문수산성 남문앞이다 다왔다.


다음에 도전할 2코스 앞이다.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서

새해 첫날부터 시작한 평화누리길

걷기도전이 빠른 시일내 완주할것을

다시한번 다짐하면서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