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일 일요일
산행코스 : 자양리-515봉-깃대봉삼거리-깃대봉-왕자봉-제2호수
구장군폭포-강천사-병풍폭포-매표소-주차장
산행날씨 : 전형적인 흐린날씨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순창의 강천산 그래서 인지 좀은 늦은시간에
도착을 하여서인지 주차장에 발을 들려놀자리도 없다.
우리는 자양리 구림식품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천지봉으로
가려던 계획이 휼륭하신 순창의 시민 덕분에 산행시작이 난관에
빠지게 돼었다...
버스한대가 안으로 들어가기에 따라들어가니 잘못 들어왔단다....
까짓거 한번 가보자하구 오지산행을 시작하였다...
길을 찾는데 급급해 사진도 못찍어서 자료가 없는게 아쉽네여....
들머리는 아마도 어느집의 조상의 묘소가는길이 잘되었있어서~~
올라가 계곡과 능선을 오가며 등로을 찾았다....
그많은 사람들과 인파는 여기는 없었다 ..
어느정도 진행을 하니 깃대봉 삼거리가 나와서 완만한 등산길로
산행에 어려움이 없었다.............
순창도 남쪽이라 그런지 지난주 설악산과는 달리 단풍이 물이 덜들었다...
그래도 울긋불긋한 단풍이 나름 아름다웠다...
단풍보다도 많은사람의 등산복이 더욱 울긋불긋했다.
산소개글~~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
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은 최근에 벚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개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께 만개한다.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인기명산 [21위]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단풍명산으로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단풍테마산행으로 10-11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순 순으로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군립공원(1981년 지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천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 진성여왕때(887년)
도선국사가 개창한 강천사(剛泉寺)가 있으며, 산 이름도 강천사(剛泉寺)에서 유래.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성산성(金城山城)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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