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어느 산 못지 않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이다.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고 있다.
도봉산은 등산코스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 도봉동 도봉산역, 망월사역,
우이동코스가 대표적이다. 포대능선은 동에서 서쪽으로 일방코스이다.
따라서 다락능선이나 포대능선 방행에서 정상방향으로 코스를 잡아야 한다.
인기명산 [16위]
우람한 기암괴석과 암봉, 아기자기한 암릉 등이 있는 도봉산은 경관이 수려할 뿐아니라
전철 도봉산역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최고봉인 자운봉을 중심으로 만장봉, 선인봉, 원도봉계곡, 용어천계곡,
송추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되어 있으며,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암벽등산에 최적지이며, 회룡사(回龍寺), 망월사(望月寺), 천축사(天竺寺),
보문사(普門寺) 등이 유명하다




아침에 아파트을 나서는데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많은 단풍잎이 떨어져 있다.


도봉산역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자태이다.

마지막 단풍을 감상하고 산행을 즐기기위한 인파가 장남이 아니다...





비온 뒤날이라 그런지 단풍의 색갈이 더욱 아름다웠다.


녹야원에서 아마도 오늘 자선콘서트가 열리는 모양이다.


저멀리 보이는 수락산도 매우 멋진산이다...







다락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 선인봉 자운봉의 모습이다...






뒤배경을 도봉으로하고 단체사진 한컷~~

포대능선으로 오른는 가파른 길이 시작된다.


뒤로 바라본 포대능의 모습니다.

아주 힘들게 오른는 산우님~~~




지나온 다락능선과 멀리 수락산, 불암산의 모습이다.



포대정산에서 바라본 선인봉 자운봉 일반인은 오르지 못하는 봉우리다.
많은 암벽등반인들이 오르고 있었다...


여기서 부터 와이계곡이 시작이다 주말에는 정체현상을 막기위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고 적혀있었다.






쇠바줄로 연결된 와이계곡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내려갔다 오르고 있다..


계곡을 통과하면서 주변경관을 담아본다.







정말로 힘들게 오르고있는 산우님~~~

















드디어 일반인이 오를수있는 도봉산의 최고봉 신선대이다.....





많은 힘을 썼으니 먹어야하는 시간 점심시간이다..
저많은 음식들을 매고 올라왔으니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하하하





마당바위에서 마지막 단체사진 한컷~~~



천축사



여기에 도착하니 옛날생각이 절로난다....
벌써 저곳에서 교육을 받던시절이 10년이 훌쩍 넘었다...


도봉산의 단풍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비가내렸다고 제법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와이계곡을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온몸이 뻑적지그하면서도 많은 즐거움을
준 산행이었다.
안전하게 따라주신 같이하신 12명의 산우님들 수고들 하셨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 멋진곳으로 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