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 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 하며 살.. 좋은글멋진글 2015.01.28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숲 속 길을 산책하듯 가슴속으로 난 길을 따라 함께 동행하는 상상 속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어느 바닷가 파도소리 정겨운 날 물빛 고운 바람소리에 귀를 열던 늦은 저녁 한번은 스.. 좋은글멋진글 2015.01.23
절뚝이 부인과 박사 사모님 절뚝이 부인과 박사 사모님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 좋은글멋진글 2015.01.22
비교하면 행복은 멀어집니다 body { background-image:url("http://cfile254.uf.daum.net/image/2639314C52930C1E1C84EE");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비교하면 행복은 멀어집니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 좋은글멋진글 2015.01.21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 좋은글멋진글 2015.01.21
*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 *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 좋은글멋진글 2015.01.15
♡ 무릎꿇은 나무 ♡ 무릎꿇은 나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북아메리카의 로키산맥, 이 산맥 삼천미터 높이에는 수목 한계선이 있습니다. 나무가 살 수 있느냐 없느냐의 한계선 입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너무나 매서운 바람 때문에, 위로 곧게 자라지 못하고 마치 사람이 무릎을 꿇고있는 모습을 한 채.. 좋은글멋진글 2015.01.14
어머니 나의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글 / 주응규 동네 어귀에 서서 치맛자락으로 눈물 훔치시며 손 흔드시는 당신의 고운 자태가 눈에 선해 그립다고 보고 싶다고 마음이 보채면 어느새 어질고 너그러우신 모습으로 눈망울에 아롱져 맺힙니다 가만히 어머니하고 부르면은 언제나 없이 꽃바람 되어 천 리.. 좋은글멋진글 2015.01.08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 수밖에 없었.. 좋은글멋진글 2014.12.24
나눔의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나눔의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글 / 美風 김영국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랑이 존재합니다 그, 수많은 사랑 중에 나눌 수 있는 사랑 베풀 수 있는 사랑이 참다운 사랑이 아닐는지요 한 번쯤, 나 자신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이웃을 살펴보세요 헐벗고 굶주리는 이웃이 참으로 많을 것입니다 일부 .. 좋은글멋진글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