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악 실 33

살랑 살랑/김란영

살랑 살랑 / 김란영내님은 나를 버리고서 떠나 갔지요 두번 다시 안 올것 처럼달과 별을 두고 맹세한 그 약속 모두 다 져버리고정만은 두고 가겠다는 그것 마저도 모두 갖고 떠나 갔지요하늘마저 무심하게도 궂은비만 내리는구려사랑 한다고 사랑 한다고 그 말만은 믿고 있어요떠난 그사람 후회하면서다시 돌아 온다네요꽃바람 타고 온대요살랑 살랑 내게 줄 사랑 다시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봄바람 타고 온대요정만은 두고 가겠다는 그것 마저도 모두 갖고 떠나 갔지요하늘마저 무심하게도 궂은비만 내리는구려사랑 한다고 사랑 한다고 그 말만은 믿고 있어요떠난 그사람 후회하면서다시 돌아 온다네요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내게 줄 사랑 다시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봄바람 타고 온대요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

음 악 실 201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