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서울 경리단길&전쟁기념관 산책길[2018/09/29]

한뫼 박종근 2018. 9. 29. 19:30

서울 경리단길&전쟁기념관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트레킹코스 : 숙대입구역-용산고-해방촌-경리단길-이태원

                 -전쟁기념관-삼각지역

트레킹날씨 : 맑고 쾌청한 걷기좋은 날씨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주는 9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처음으로 같이하는 친구들의 환대을 받으면서

오늘은 서울의 걷기코스중 하나인 경리단길과 이태원과 전쟁기념관까지

살방 살방 놀면서 걷기을 하였다.

서울의 중심인 남산의 아래동네 언저리에있는 경리단길 이태원등

해방촌과 전쟁기념관 두루두루 돌아보는 재미는 쏠쏠했다.

아직은 햇살이 뜨겁긴하지만 살랑살랑 불어주는 가을바람이 시원했다.



오전 11시에 숙대입구역에서 만나서

오늘의 걷기코스을 향한다,


미군부대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

이런 철조망이 쳐있는 담장길을 따라간다.


오래된 용산고교 담장이 넝쿨이 정겹다.


일명 백팔계단이라는데 계단 중앙에

기계식 모노레인을 설치하고있다.


담벽락에 그림이 인상적이다.


남산타워가 눈앞에 들어오고

얼키고 설킨 전선과 전봇대가 어지럽다.

해방촌동네을 돌아보면서 !!!


이곳이 옛경리단 현재는 국군재정관리단이다.

재정관리단 건물에 많은 은행이 있었다.


경리단길 언저리에 작은 먹자골목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잠시 쉬어간다.


경리단길 부근의 이모저모을 둘러보고!!


이태원길로 접어든다.

이색적인 골목과 이것저것 안파는게 없다.


유독 많이 눈에띠는것이 큰옷 파는곳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좀 큰가보다.

큰옷은 몰라도 큰모자는 관심이 가더만!!ㅋㅋ


이태원을 지나 전쟁기념관으로 가는길에서

오늘 같이한 친구님들과 한컷!!

전쟁기념관에 도착을하여

한바퀴 돌아본다.





전쟁기념관 전시품앞에서의 친구님들!!



전쟁기념관 내부도 한바퀴 돌아보고

구석기시대에서 6,25동난까지

많은 전쟁을 치룬흔적을 전시했다.


국군의날 행사을 위해서 많은 장병이

수고을 하고있었다..


국군의날 행사을 올해는 처음으로 야간에

행사을 했다 공휴일아니라서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관전하라고 그랬단다.






전쟁기념관을 끝으로 관람을 마치고

이곳에서 대구탕으로 하산식을 했다.

대구탕으로 하산식을 마치고

오늘일정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처음만난 친구님들과의 하루을

이쯤에서 접고 다음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