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 8코스 철새보러 가는길[2018/09/26]

한뫼 박종근 2018. 9. 27. 15:47

인천 강화나들길 8코스

철새보러가는 길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트레킹코스 : 초지대교-황산도-황산도잔도길-동검도입구-선두5리어판장

           -후에돈대-선두4리어판장-제방길-분오리어판장-분오리돈대

트레킹날씨 : 맑고 푸른 초가을날씨


추석연휴 마지막날
연휴 5일동안 딩굴딩굴
어제서야 가현산에 한바퀴 돈거
말고는 없다...
봄에 시작한 강화나들길
여름에는 땡볓에 걷기가 좀 그래서
가을로 미뤄두었던 길
추석전날 집을 나섯다가 버스을 놓쳐서 포기하고

이번에는 좀 일찍나와서
강화도 초지대교로 향했다...

이젠 겉옷을 걸쳐야 할정도의 쌀쌀한 날씨이기에 자켓을 입고 집을 나섯다...
연휴끝이라 가볍게 한코스만 걸을 예정이다...
청명한 가을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주니 걷기에는 정말로 좋은 날씨이다..

집앞에서 8시경 강화행 700-1번 버스을 타고

초지대교을 건너서 내리니 8시 반경에 도착을 한다...
지난 2코스걸을때 걸었던 초지진에서 대교까는 생략하고

초지대교에서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강화바다는 밀물때라 다빠져나가고 없다 간간히 물빠진 바다에서

낚시을 하는 사람들로 연휴을 즐기는 걸로 보인다.

 


 

 


강화도 초지대교을 건너 버스에서

내려서 강화인삼백화점 뒤편으로

오늘 걷기일정을 진행한다.


초지대교가 아침에는 한산하다.


장사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해수탕은 하는것 같다 차들이 많다.


여기서 좌측으로 황산도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탠트을 치고 낚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있었다 또한 쓰레기 더미도...


황산도 데크길 황산도을 한바퀴

돌수있는 길로서 약2.5Km쯤 되는것 같다.


황산도 어판장 회센타이다.

오늘 걷기코스에는 어판장이 많다.


여기서 8코스 인증도장을 찍는다.


황산도 데크잔도길 시설에서

금지사항이 많다 그러나 다한다.


낚시도 하고 취사도 하고 쓰레기도 버린다.


저멀리 영종대교도 보인다.


물빠진 갯벌이 평온하다.


황산도 관광랜드라는데 완전 페허다.


여기서부터는 도로을 따라간다.

개인적으로 난 도로을 걷는게 별로다.


도로옆으로 내려가란다.


내려오니 축대길로 숲이 우거져

조금 걷다가 다시 올라간다.


황금 들녁이 보기조으다.


섬속에 섬 동검도 저다리을 건너면

동검도이다.


바닷가로 쭉들어선 펜션들이 엄청 많다.


완연한 가을이다 뚝방에는 코스모스와

갈대숲 억새풀이 보기좋게 피었다.


농민들이 고구마을 수확하고있다.


앞에 마니산이 우뚝 솟아있다.


선두5리 어판장 회센타이다.


가두리 낚시터에서 아저씨가 큰놈을 잡았다.


선두4리 어판장 주변의 풍경이다.


선두4리 어판장을 지나면 제방길로

접어든다 제방길은 억새밭으로 조성돼있다.


물빠진 갯벌에서 수로낚시을 즐기고 있는분들..


분오저수지이다 마니산아래 동막가는길옆


강화도 경치좋은곳은 바다든

산이든 펜션이나 별장이 자리잡고있다.


강화나들길8코스 안내문에는 17.2Km

안내표시목에는 12Km 실제거리는

약 14kM 뭔가을 통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분오 새우양식장의 풍경이다.


마지막구간은 갯벌로 내려가란다.

만조시에는 조금은 어려울듯하다.

갯벌 진입금지라는 펫말이 무색하다....


분오리 어판장의 풍경이다.


분오리돈대을 끝으로 오늘 걷기을 마친다.


분오리 돈대위에서 내려다본 분오리항


분오리돈대 위에서 바라본 동막해수욕장


예정은 20코스까지 이어서 걸을 예정이었으나

오후에 사돈댁과 식사약속으로

20코스는 다음으로 미루고 여기서

카카오택시을 불러서 초지대교로 간다.


초지대교에 도착을하니 오후에는

강화에 들어오는 차들이 많 막히고 있다.

초지대교앞에서 간단히 늦은 점심을

먹고 버스700-1번을 타고 귀가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