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2018/06/09]

한뫼 박종근 2018. 6. 12. 09:00

인천 강화나들길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

2018년 6월 9일 토요일

트레킹코스 : 강화버스터미널-용흥궁-청하동약수터-남장대-에버리치호텔

                 -찬우물약수터-선원초교-철종외가-백운곡버스정류장

트레킹날씨 : 약간흐린 후덥지근한 날씨

 

2018년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이틀째 되는 토요일

오후에 서울 양평동에서 친구들 모임이있어서

강화나들길14코스 짧은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을 걷고왔다.

아침여유을 가지고 8시경 집을 나서서 주민센타에 들려서 사전투표을하고

강화행 버스을 타고 강화터미널로 향한다.

약1시간을 달려서 터미널에 도착하여서 용흥궁 방향으로 걸음을 시작한다.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은 남산구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길이 포장도로을

걸어야하는 부담감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중간 중간 약수터가 있어서 목을 축이는데는 도움이된다.

 




강화나들길 어플은 업그레이도 안되나보다.

 


이렇게 트랭글에서는 14코스 종주

배지도 주는데 말이다. 

 

 

 

버스정류장 가는길에 주민센타들려서

사전투표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강화나들길 중에서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이 표시는

제일 잘돼있는것 같았다.

 

용흥궁을 한바퀴돌아본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이다.

원래는 민가였던 모양이나 철종이 왕위에 오르게 되자 1853년(철종 4)

강화유수 정기세(鄭基世)가 현재와 같은 건물을 세우고 용흥궁이라 이름하였다.

그 뒤 1903년이재순(李載純)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내전 1동, 외전 1동, 별전 1동,

잠저구기비각(潛邸舊基碑閣) 1동 등이 있다.

이 궁의 건물은 창덕궁의 연경당(演慶堂),

낙선재(樂善齋)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에 따라

조형되어 질박한 느낌을 주고 있다.

팔작지붕에 홑처마 주심포의 구조로,

내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이며(건평은 90㎡),

별전은 정면 6칸, 측면 2칸인 ㄱ자형 집(건평 95㎡)이다.

 비각은 정방형으로 정면과 측면이 각각 2.5m로, 넓이가 약 6㎡이다.



 

 

 

 

 

 

 

 

용흥궁공원앞 강화도령 첫사랑길이

시작하는 지점이다.

 

 

 


숨은그림 한번 찾아볼까나요? 

 


도보여권에 스탬프 꾹찍고 출발! 

 

 

 

 

 

 

 

 

 

 

 

 

직원이 근무하는중에도

스탬프 자동기는 고장중!

 

 

 

5코스와 14코스가 크로스하는곳!

 

 

 

강화도령 첫사랑길은 이렇게

특별한 이정표가 많다.

 

 

여기서부터 남산구간이 시작한다.

 

 

 

 

 

 

 

강화읍 생태체험숲이 조성돼있다.

운동기구 몇개 설치해놓고 건강의숲

 

걷기좋은 숲길이 이어진다.

 

 

 

 

 

 

 

 

 

 

 

 

여기는 15코스와 만나는 청하동약수터

 

 

 

이곳으로 올라가라 표시돼있는데

난 15코스을 뒤따라 남장대로

올라가서 내려올생각으로 갔다.

 

약수 한모금 마시고 말이다.

 

 


이곳이 자작나무 숲이란다. 

 

 

남산 성곽길 능선에올라오니

강화도 다보인다.

 

 

 

저위에 보이는곳이 남장대.

 

 

 

 

 

 

 

이것보라니까 여기에 이렇게

강화도령 첫사랑길이라고 돼있잔여.

 

 

 

멀리 희미하게 고려산도 보인다.

 

국화리 저수지도 보이고!

 

 

 

 

 

 

청하동약수터에서 올라와 이곳에서

남장대까지 갔다와야하는데

그런 설명은 하나도 없다.

 

여기서 14코스와15코스가 갈라진다.

 

 

 

 

 

사랑의 숲 체험장소이다.

 

 

 

 

 

 

 

리본도 이곳은 특별허다.

 

 

에버리치호텔로 들어가야한다.

 

 

 

 

 

여기서 부터는 한참을 땡볓을 가야한다.

 

 

 

 

 

 

 

 

 

 

 

 

 

 

 

 

 

 

 

 

 

 

 

이곳에서 혈구산을 오르는길이 있다.

찬우물약수터 앞에서 말이다.

 

약수터 라서인가?

등산로 입구라서인가?

 

 

강화도령 첫사랑길은 여러가지

표시팜들이 참으로 좋다.

 

 

 

 

여기서 부터 약간의 숲길을 지나간다.

 

잦나무숲이 우성허다.

 

 

 

 

 

 

 

무서워서 혼났다 ~~

 

 

 

아직도 종점까지 2.4Km이다.

 

 

 

 

 

좌측으로 선원초등학교가 있으면

건너편으로 우회하여야 한다.

 

 

 

 

 

이게 무슨꽃이지 모르지만

향기가 너무나 좋아서 벌들이 많다.

 

 

 

 

 

 

 

 

 

 

 

 

 

 

 

드디어 종점에 도착을했다.

철종외가을 한바퀴 돌아본다.

 

 

 

 

 

 

 

 

 

종점스탬프도 찍어야하는데 고장

옆에 예비도장으로 찍고 마무리..

 

 

 

 

 

 

 

 

 

 

한참을 걸어나와 이곳 버스정류장에서

강화터미널행 버스을 기다려본다

다행히 일찍왔다 버스가.

도착알림 시스템은 켜있는데 안맞는다.

강화나들길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

여기서 마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