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느림보 강물길(잔도길)[2018/05/13]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느림보 강물길 (잔도길)

2018년 5월 13일 일요일

트레킬코스 : 만천하스카이워크-잔도길-4코스상상길-장미터널-체육공원

                 -1코스삼봉길-삼봉터널-도담삼봉-주차장

트레킹날씨 : 맑고 화창한 걷기좋은 날씨

요즘 대세는 새로운 것이다.

가령 몇년전 부터 설악산의 토왕성폭포가 몇년만에 개방했다.

하여 가보니 멀리 전망대하나 만들어 놓고 개방했다...하고!!

요즘은 툭하면 최장 출렁다리을 개통했다 해서 각 산악회마다

먼저 가려고 난리다 속초에 외옹치길 또한 몇십년만에 개방이라고

거기도 잔도길을 만들어 놓고 선전하여 가보니 그렇고 말이다...

여기 단얀또한 그것일 것이다 재경 동문산악회에서 정기산행을 한 선배님께서

단양을 제안을해서 알아보니 단도길이란다.

그리하여 단양을 알아보니 느림보 강물길이라는 길이 있어서 연개해서 가기로 하고

다녀왔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또한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다.

단양 도착하면서 만천하 스카이워크을 들러보고 잔도길로 시작하여

느림보 강물길 4코스(상상길)과1코스 삼봉길을 이어 걸었다.

※단도길 소개 ※

단양군은 최근 수양개 역사문화길에 대한 새 이름 공모 2차 평가회를 갖고 '단양강 잔도(丹陽江 棧道)'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달 1일 개통한 길이 1120m, 폭 2m의 이 길은 수양개 유적 주변에 위치해 수양개 역사문화길로 불렸다.

그러나 관광지로서 다소 무겁고 경직된 느낌을 준다는 여론에 따라 2017년9월 6부터 17일간

단양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 이름을 공모했다.

 

새 이름 단양강 잔도는 단양과 한강 본류의 위치를 내포한데다 이름이 단순하고 부르기 쉽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앞으로 단양강 잔도를 공식 이름으로 사용하고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단양강 잔도는 2015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5000만원,

군비 33억5000만원 등 모두 5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1년여 공사 끝에 지난달 1일 개통한 이 길은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친환경 데크로드 공법으로 조성됐다.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걸을 때 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길은 개통 전부터 '한국판 잔도(棧道)'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길은 강물 위를 걸으며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강물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물빛 길과 흔적의 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단양호반에 조성된 느림보 강물길과 연결돼 가족, 연인들의 트래킹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강 잔도 주위에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유물 전시관 등 관광시설이 골고루

분포해 체험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국의 잔도를 연상케 하는 단양강 잔도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색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새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관광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을 가기위해서는

이런 외길 터널을 지나가야만 한다.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한방향씩 차가 진행을 한다.

이터널은 옛철길로서 이렇게 이용을

하는데 참으로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일반인은

밑에 주차장에서 표을 구입해서

써틀버스을 이용해야만 올라올수있고

관광차나 대형버스을 가지고온 단체는

바로 올라와서 여기서 표을 구입한다.

여기가 단체로 온손님들의 매표소다.

우리도 단체로 표을 구입해서 한바퀴 돌아본다.

바닥에 이렇게 유리도 까려있어 무섭다.

이버스가 일반인 이용하는 셔틀버스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아래주차장에서

잔도길이 시작한다 원래는 우측저쪽에서

시작하는데 편의상 여기서부터 걷는다.

20여M의 높이의 벼랑을 길을 만들었다.

바닦에 이렇게 아래가 보이게 중간 중간

만들어놓아서 무서워 한다.

여기서부터 단양시을 둘러싼 단양강변을

따라서 걷는 4코스 상상길이다.

아래 강변은 이금 한참 변신중이다.

변신중이라 이렇게 맊아놓았다.

여기서부터 장미터널인데 장미는

아직 피질않았다 가끔 성질 급한놈만

몇송이 피어있을 뿐이다.

강건너에 산에는 시원 폭포가

흘러내려오고있다.

여기서부터 도담삼봉으로 가는

느림보강물길 1코스 삼봉길이다.

삼봉길은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구두로을 자전거와 사람이 걸을수있게

만들어진 코스인것 같다.

도담삼봉이 눈앞에 보이니 오늘여정은

여기서 끝나는것 같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을 관람후 시작해서

잔도길과 느림보 강물길을

도담삼봉까지 걸으니 하루가 금새갔다.

동문들과의 추억도 또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