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15코스 고려궁 성곽길[2018/05/07]

한뫼 박종근 2018. 5. 10. 10:16

인천 강화나들길 15코스

고려궁 성곽길

2018년 5월 7일 월요일

트레킹코스 : 강화터미널-남문-남장대-국화저수지-서문

                  -북문-고려궁지-용흥군공원-동문-강화터미널

트레킹날씨 : 맑고 뜨거운 날씨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

월래 계획은 16코스을 걸을려고 했는데 아침에 조금 늦장을

부려서 강화터미널에서 창후리가는 9시5분차을 못탈것 같아서

그버스을 못타면 11시 버스가있는데 그럼 오후 일정을 못맞출것같아서

짧은코스하나 골라서 강화터미널에서 바로 출발을 할수있는 15코스을 걸었다.

우리집 앞에서 버스한번이면 강화터미널 1시내외로 도착을 하니 참좋다.

고려궁 성곽길 15코스는 여러코스가 겹친코스다.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 길과도 겹치고

 5코스 고비 고개길과도 겹친곳이있고

 1코스 심도역사 문화길과도 조금은 겹친곳이있다.

강화도 도심에있는 남산과 북산을 모두 오를수있는 코스이기도 한다.


강화산성의 남문(晏波樓)시작으로 서문(瞻華樓)과 북문(鎭松樓)을 지나 끝으로 동문(望漢樓)을 다돈다.

그래서 고려궁 성곽길이라 이름을 붙인것 같다.

봄날씨 치고는 꽤나 따가운 햇살이 많이 뜨거웠지만 남산과 북산의

숲길은 걷기에 아주 좋은 코스이기도 했다.

도심부근의 걷기표시판이나 표시목이 좀 헷갈리는 했지만 말이다.

코스가 겹치는 부분에 코스별 방향표시가 조금은 미흡한것 같았다.




 





 

강화터미널에 9시에 도착을하여서

걷기시작하여 남문에 도착해 인증도장을

찍으려니 안찍힌다 비상용 스템프함을

열어보니 잉크가 없어서 안되고

자동도장을 자세히보니 도장뚜껑이 닫혀있어서

열고서 찍으니 된다.

 

 

 

기피제함에 기피제을 약간 뿌리고

부조고개 방향으로 걷기을 시작한다.


여기 저기 공사중이다 많이 어수선하다. 

 

 

마을회관을 지나서 선화골 약수터

방향으로 올라간다.

 

 

 

선화골 약수터와 배드민턴장이있는데

약수터에는 물도없고 배드민턴장은

얼마나 이요을 안했으면 풀이 무성하다.

 

 

 

 

 

 

 

 

 

생태 체험 숲길이 조성돼있는 남산

 

 

 

 

 

 

 

 

청하약수터 물이 시원스럽게 흘러

한모금 마시고 간다.

이곳에서 14코스와 겹친다.

 

 

 

 

 

 


14코스와 15코스가 분명히 여기서

갈라졌는데 말이다. 


여기에서는 같이 간다. 

 

여기서 남장대로 오르는곳에서

나들길 표시는 잣나무 숲으로만 돼있다.

 

 

 

 


여기에서 남장대 방향으로 15코스다

그러나 남장대에서 다시 돌아오라는 표시는? 

 

 


남장대에 오르니 강화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는 문수산까지

남장대에서 내려갈곳을 찾으니 없다.

초소에 근무하시분께 여쭈니 다시 온곳으로

내려가서 좌측으로 가면 된단다.

 


다시 내려와 표시목을 보니

이렇게 돼있다 맞네... 

 

 

공동묘지을 지날때 느낀점

길을 옆으로 돌려서 냈으면 했다.

누워계신 분들 사이로 지나가는게

조금은 이상했고 미안하기도 했다.

 


아까 갈라진 14코스와의 길이

여기서 또 갈라진다. 

 

 

 

 

 

펜션인듯한 건물이 멋지네!

 

 

 

길가에 고려산의 진달래을 나타넨

꽃과 시가 노래같다.


여기서부터는 5코스와 겹치는 구간이다.

국화리저수지 지난번 5코스는

반대에서 걸어서 왔다. 

 

 

 

국화리저수지 제방 옆으로는

애기똥풀꽃이 유채꽃밭 같이 노랐타.

 

 

 

 

 

 

 

 

 

 

 


여기까지 15코스와 5코스가 겹친다. 

 

 


강화산성 서문 첨화루이다. 

 

 

 

 

 

서문 첨화루옆 편의점 건물에 벽화

15코스을 그림으로 그려 놓았다.

 

 

 

 

 

 


봄꽃이 한창인데도 양봉함은 조용하다. 

 

 

 

 

 


여기서 부터는 1코스와 겹친다.

북산 숲길이 걷기 좋은 코스이다. 

 

 

 

 

강화산성 북문(진송루)이다

1코스을 걸을때 지나간 곳이다.

 

 

 


지난번 1코스때는 성곽을 따라

올라같는데 이번엔 옆에 숲길로 간다. 

 

 

성곽길 옆에 진달래나무을 많이

심었는데 언제 심었는지 앙상하다.

아마도 진달래 꽃길으 조성중인가보다.

 

 

 

 

성곽길위에서 멀리 바다도 보인다.

 

 

 

 

여기서 1코스와 갈라지는 지점이다.

인쪽으로가면 1코스 오른쪽으로 가면15코스다.

 

 

 

 

아마도 여기도 진달래 동산을

조성중인것 같은데 아직은 엉성하다.

 

 

 

 

 

 

 

 

 

 

옆으로 고려궁지 담이다 느티나무옆으로

들어갈수있었는데 정문으로 가려고 내려간다.


강화 고려궁지 정문앞 표을 사란다.

입장료 900원 강화도 상품권이있어서

내밀었더니 안됀단다 헐!

현찰을 주고 표을 구입해 들어가 본다. 

 

 

 

 

 

 

 

 

 

 

 

 

 

 

 

 

 

 

 

 

 

 

 

 

 

 


한바퀴 돌아보니 굳이 입장료을 

받아야하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각코스별 이정표가 없어서

리본만 따라갔더니 1코스다.

은행나무 앞에서 한참을 혜메다

뒤돌아와 용흥궁공원으로 간다. 

 

 

 

 

 

 


오늘 걷기에서 유일한 인증샷이다. 

 

 

 

 


여기는 1코스와 14코스 15코스 겹친다.

그러나 각코스별 방향표시 이정표는 못봤다.  

 

 


14코스 시작점인데 어느방향으로

가라는 표시는 없던것 같다 다음에

14코스 걸을때 다시 언급해본다. 

 

 

 

 

 

 

성공회 강화성당 1코스때 올린바있다.

 

 

 

 

 

 

 

여기서 길건너 빨간지붕옆에 리본이

달렸다 그래서 따라가니 조금 지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뒤돌아와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강화 돌담길이라고 된곳에서 좌측으로간다.

 

 


좌측으로 돌면 유치원 건물을

보면서 쭉앞으로 가면된다.

아무런 표시도 없는데 끝에가면 있다. 

 

 

 

 

 

 

원불교 건물 왼쪽으로 담벽을

따라내려가면 동문이 나온다.

 

 

 

 

강화나들길 15코스 고려궁 성곽길

종점인 동문(망한루)이다.

 

 


이곳의 자동도장 이란것은 고장이다.

지금까지 몇코스 돌진 않았지만

제데로된 자동도장은 못본것 같다.

사단법인 강화나들길에서 조금은 신경써야 할듯하다.  


동문에서 강화터미널까지 걸어와

터미널내 분식점에서 비빔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때우고 집으로향한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날까지

3일 연휴을 강화나들길 돌기로

마무리하고 다음코스을

빠른시일내 걸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