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13코스 볼음도 길 [2018/05/06]

한뫼 박종근 2018. 5. 9. 05:20

인천 강화나들길13코스

볼음도 길

2018년 5월 6일 일요일

트레킹코스 : 볼음도선착장-조개골해변-영뜰전망대-광산전망대

                 -볼음도은행나무-볼음저수지-봉화산우회-볼음리-선착장

트레킹날씨 : 트레킹내내 비오고 우후 맑은하늘


1박2일 여정의 둘째날

강화나들길 13코스 볼음도길 걷는날

아침 7시 배을타기위해 부지런을 떨고 일어나 일행을 깨우니

분명 비오는거 알고있었으면서 비온다고 못간단다. 헐!

할수없어 나혼자 가려는데 한친구 따라가겠다고 나선다.

부랴 부랴 아침밥 챙겨서 둘이서 먹고 배낭을 메고 펜션주인에게 부탁해

선착장으로 향한다 비도오고 하니까 일찍나가는 사람이 꽤된다.

주문도에서 볼음도까지 인천시민 둘 합이1,000원이다.

비오는날은 뭔가다르게 이상하다 나홀로 1코스을 걸을때도 걷는내내 비가왔다.

오늘도 걷는내내 비가내리고 숲속의 수풀들이 비에 젖어서 우산을 써서 상체는 그래도

나은데 하체는 속옷까지 젖어서아주 찝찝했다.

볼음도길은 그런데로 걷기좋은길이 많았다 해변길 숲길 산길 걷기에딱좋은길이여서 좋았다.



 

강화나들길 어플은 믿기가 어려워졌다.

영뜰해변 볼음저수지 안간걸루 나온다.


 

 

 

 

오전7시에 출발하는 삼보12호 

 

 

주문도항의 아침이다 한가한 편이다. 

 

 

 

 

 

 

 

 

 

 

주문도항을 출발하여 약10분후에

볼음도항에 도착한다. 

 

 

볼음도항에서 시작하는 볼음도길

 

 

첫번째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시작한다.

조개골해변을 옆에두고 걷는길이

매우남만 스럽고 좋았다.

 

 

 

 

 

해안은 둘러싼 해송이 울창하다

해송길 곳곳에 이런 밴치도 만들어져있다.

 

 

이런 정자도 만들어져 있었고~~ 

 

이런 밴치도 여러곳에 있었다. 

 

 

 

 

 

 

 

 

 

 

낭만적인 백페킹족들 비소리가

안들리는지 조용히 잘만잔다.

 

여기저기 해변가의 방치돼있는

해양쓰레기들이 보기 안좋다. 

 

 

비내리는 해변길이 파도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바람소리도 넘 좋다. 

 

이렇게 잘조성된 숲길도 좋다. 

 

 

 

영뜰전망대앞 분명 영뜰인데 

어플은 먹통이다. 

 

 

 

날씨가 맑으면 멀리도 보이나보다. 

 

 

 

 

 

 

 

광산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비가오고 안개도 끼어서 전망대 역활은 없다.

 

 

 

 

 

 

 

 

 

볼음도 은행나무 엄청크다.

 

 

좌측에 은행나무 전망대가 있는데

날씨도 안좋고 해서 그냥 지나간다.

 

 

볼음도 저수지 거의1Km의

제방뚝은 여름에는 그늘이없어서

걷기에 조금은 안좋을듯하다.

 

 

 

 

 

 

 

 

비내리는 볼음리 마을은 조용하다.

 

 

 

 

페TV을 예술작품 처럼 담에

박어놓았서 신기했다.

 

 

섬에서의 특별한 교통수단이있다. 

 

아마도 배가 도착한 모양이다 

바리바리 싸들고 선으로온 여행객들을

트럭터을 개조한 교통수단에 태워온다. 

 

볼음도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반경에 도착을한다.

깨끗한 화장실에서 비에젖은 옷을

갈아입고 2시까지 기다려여만한다. 

 

 

멀리보이는 석모도 해명산이

구름으로 덮혀서 멋지다. 

 

 

기다리는동안에 들어온 삼보6호 

오늘도 임시선으로 들어왔단다. 

 

외포리항행 배표을 오후 1시경에

구입해서 배을기다린다.

 

 배시간이 돼가니까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온다 주문도와 볼음도에

반반 표을 나누어 판다고 얘기한다.

 

 

 

 

 

 

 

우여곡절끝에 외항에 입항을 앞두고있다.

 

 

 

우리는 외항을 떠나 김포쪽으로

나와서 마지막 뒤풀이을 쭈꾸미볶음으로

마무리하고 혜어졌다.





1박2일의 주문도 볼음도 여행은

이렇게 보내고 또하나의 추억의 

장을 만들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