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트레킹

인천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2018/04/28]

한뫼 박종근 2018. 4. 29. 06:56

인천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2018년 4월 28일 토요일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늦은시간에
친구딸 예식이있어
강화나들길 2코스을
일찍 출발해서 일찍 끝넸다.

강화군에서 봄길걷기 행사가
이코스에서 열리고있어서
빨리 출발안하면 복잡할것같아서
먼저 접수을 마치고 출발했다.
봄길에 연산홍이 아직 덜피었지만
그래도 이쁘고 좋다.

갑곶돈대의 전쟁박물관과
광성보는 행사참가자는 무료입장이라고
별로 구경할것도 없는데
왜 입장료을 받는지 모르겠다.

강화나들길 20코스중 세번째로
걷는 호국돈대길
강화의 돈대가 이코스에 거의
모여있다고 어느분이
광성보에서 설명하여 주었다.

 날씨는 모처럼 맑았는데
그래도 미세먼지는 나쁨수즌이다.
가까운 하늘은 푸른색인데
멀리는 뿌였타 ...
갑곶돈대에서 출발
초지진 까지 오는데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고 해서
걷기에는 딱좋은 날씨였다.

행사장에서 준비해준 쌀500g과
5,000원권 강화상품권
미니방석 얻어서 가지고왔다.







완정사거리에서 90번 버스을 타고

강화대교을 건너서 청소년수련관앞에서

하차을하여 갑곶돈대을 향해간다.


갑곶돈대 전쟁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한산하다.

행사요원들만 분주히 바쁘게 움직인다.


오늘 행사참가자는 전쟁박물관과

광성보의 입장료을 무료로입장한다.

그래서 전쟁박물관 한바퀴돌고서 걷기을

시작한다.


접수대에 미리신청한 코너에 이름을 대고

강화사랑상품권과 안내팜프렛을

받아서 참가자표시 팔찌도 달고 생수한병

얻어서 걷기을 먼저 시작한다,


폰에 강화나들길 어플을 깔아서

해보았는데 이상하게 안되는것 같다.

강화나들길 걷기여권에 인증도장 찍는다.


2코스 호국돈대길 시작점에서 출발~~


얼마 걷지않았지만 2코스는 처음부터

표시판이 잘돼있다 길도 잘만들어 놓았다.


아직 덜핀 연산홍 꽃길이 참 이쁘다.


조금있으면 이런 포토존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서로 먼저찍겠다고 난리겠지...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이라

철책넘어 문수산이 흐리게 보인다.


걷기행사로 차량을 통제한다네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을까?


쉼터도 있고 2코스는 참으로 걷기 좋은 코스다.


트렉터 페타이어에 안내 표시을~~


갑곶돈대을 떠나 첫번째 만나는 용진진과 참경루


행사장 중간지점인듯 아직 준비가 덜됐다.


2코스 이래저래 맘에든다 숲길도

조성돼있어서 말이다.


용당돈대 이다 여기서도 행사요원들이

걷기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촬영하려고

드론까지 띠워놓고 기다리고있었다.


용당돈대위에서 염하강건너 김포골프장이

보이고 평화누리길 1코스도 보인다.



분명히 용당돈대을 지나왔는데

어플에는 안지나온것으로 나온다.



저배들은 포구에 정박돼있질않고

강에 떠있을까 지금 조업중인가?


꽃에 곤충들이 모여서 놀고있다.


화도돈대에 도착한다.

돈대위에 민들레꽃들이 활짝 웃고있다.


감나무 가지는 아직 잎이 안피어 앙상하다.


언제 한번 지나갈때 짬뽕 먹어봐야지.


2-A코스와 2-B코스가 끝나고

시작하는 지점이다 이곳에서도

행사을 준비하는라 많은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있다.

이곳에서 쌀을 나누어 준다했는데

관계자가 없는지 안물어본다.

내가 일찍와서 그런가보다.


강변의 갈대숲이 이쁘게 조성돼있다.

길가에 연산홍도 이쁘게 잘조성됐고..


오두돈대 오르느길이다.


오두돈대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강화외성으로 가는길이다.

강화외성을 강변으로 복원돼있다.


조형물들이 꾸며져있는데 무슨조형물인지?


광성보입구 2코스 호국돈대길

걷기행사종점부근이다.


2코스는 다좋은데 요금을 내야하는곳이

너무많다 갑곶돈대,광성보,덕진진,초지진,

3,400원을 내야만 구경을 할수있다.

2-C코스 시작점인데 요금을내야 통과을 할수있다.

오늘은 행사날이라 광성보는 무료다.


오늘 행사의 종점에서 완주자에게

뺏지와 미니방석을 나누어 주시는

연개소문님 쌀을 안받아왔다니까.

쌀도 주시고 떡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늘 강화나들길 홍보에 힘써주세요..파이팅!


광성보안은 완전 공원이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소풍을 왔더라고요.


손돌목 돈대와 용두돈대가

광성보안에 있었다.


2코스 두번째 숲길이나온다 초지진까지

약5Km 1시간 40분 남았다.


뚝방길은 걷기에는 좋은 폭신한

길이긴 한데 그늘이 없어서 여름에

걷기에는 좀 뜨거울것같다.


이런 돌길도 조성돼있었다.


덕진진입구인데 분명 길표시는

저안으로 들어가라돼있는데 입장료을

내야만 들어갈수있단다

돈몇백원이 아까워서가 아니구

잔돈이 없어서 들어가기 싫었다.

만원짜리내고 거슬러 받는 잔돈도 싫었고,


뒤돌아 큰길을 따라 나와서 서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쭉내려가면 다리가 나온단다.

다리을 건너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초지대교도 가까이 보이고

초지항도 보이니 얼마안남았다.

강건너 대명항도 보인다.


초지항에 회집들이 많이 있었다.


오늘의 끝지점 초지진에 도착하였다.


2코스 종점이자 8코스 시작점인데

8코스 안내표시는 찾아볼수가 없다.


8코스 시작에서 초지대교 방향으로 걷다가

중간에 향토음식점이라고 있어서

점심을 시켜서 먹고 초지대교 앞에서

70번,770-1번을 타면 완정사거라에 간다.

 시간이버스가 올시간이여서 다행히

얼마안기다리고 70번 버스가 먼저와

타고 오다가 구래환승센타에서

90번으로 환승하여 집으로 왔다.

70번은 좀돌아서 그랬다.

2코스 완주후기을 여기서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