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충남 예산 수암산(281M),홍성 용봉산(381M)[2017/05/14]

한뫼 박종근 2017. 5. 16. 08:14


충남 예산 수암산(281M),홍성 용봉산(381M)

2017년 5월 14일 일요일

산행코스 : 세심천온천장-수암산성-수암산-오형제바위-악귀봉

              -암릉지대-전망대-용봉산0투석봉-미륵암-용봉초교

산행날씨 : 아주 화창하고 봄바람 살살 불어준 산행하기 딱좋은 날씨


용봉산은 예전부터 여러번 찾았던 산이다.

용봉초교에서 세심천으로 간적도있고 용봉초교에서 덕숭산까지도

간적도있다. 세심천에서 용봉초교로 3년전에 다녀온적도 기억이난다.

그전에는 휴양림에서 올라간 기억도 있다.

이번 산행은 친구가 속해있는 산악회에서 같이한 산행이였다.

늘 자주 만나는 친구들 형님 누나들도 같이했다.

웃고 떠들고 멋진곳에서 사진두 많이 찍구하면서 용봉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고 온 그런산행이였다.


★ 산 소개글 ★

용봉산 [龍鳳山]

높이 : 381m
위치 : 충남 홍성군 홍북면

특징, 볼거리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수석처 같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5형제바위, 공룡바위, 칼바위 등 즐비한 기암들이

조화를 이루고 바위군을 지나 20여분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있다. 가을철 단풍도 볼만하다.

용봉산은 바위산 답게 기암괴석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빚어 여느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홍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이 용봉산을 내세울 만큼 이 고장 사람들은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산이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충절의 고향이라는 얘기답게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사육신의 한 분인 성삼문 등의 생가와 9백의총 등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유적지가 도처에 남아있다.

용봉산의 좌우 중턱에는 고려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마애석불, 미륵석불이 있다.

옛 문헌에는 영봉사라고 기록되어 있는 용봉사는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체 등 2동밖에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고려시대에는 절 크기가 아흔아홉간에 불도를 닦는 승려수가 천여명에 이를 만큼 큰 절이었다고 한다.

용봉산은 산세가 수려해 등산길로도 그만이다.

용봉초등학교 뒷편을 따라 올라 상하리 미륵불을 구경하고 크고작은 봉우리를 휘휘

돌아 정상에 오른 뒤 용봉사 쪽으로 내려오면 두 시간쯤 걸리는데 산 아래 펼쳐지는 경관이 일품이다.

인기명산 100 [38위]

수덕사를 품고 있는 용봉산은 산세는 수려하지만 산이 낮아 산행지라기보다 나들이

코스 같아 특정 계절에 치우치지 않고 사계절 두루 인기 있는 산이다.



 

세심천 온천장 호텔 제2주차장에서

준비운동두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은 예산군 삽교읍으로 예산군에서

관리을 한단다. 등산로는 아주정리가

잘돼어있었다.

 

 

 

 

 

 

이정표도 깔끔하게 잘 정리해서 만들어

세워놓았고 중간 중간휴식공간도

아주 휼륭하게 만들어 져있었다.

 

 

 

 

 

수암산성자리가 있었다고 설명 되어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풍차가 세워져있다.

아마도 예산군에서 만들어 놓은듯하다. 

 

 

 

 

 

 

 

 

오형제바위가 우뚝 서있는게 진짜 오형제인가보다.

용봉산의 특징은 바위가 많다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풍나무꽃을 모름다.

단푼나무는 그져 잎이 아름다운것으로

알고있는데 단품나무꽃이 아주 이쁘다.

 

 

 

 

이바위는 의자바위란다.

 

 

 

 

 

 

 

멀리 바위에 바위 두개가 나란히

올라가있어서 당겨 찍어본다.

 

 

 

 

이곳 사거리에서 예전에 용봉산

덕숭산 종주할때 덕산면 쪽으로

내려간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의

모습이 많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포신도신 전망대 부근에서

도란 도란 모여앉아 점심을 먹는다.

 

 

 

 

내포신도시 전망대에서 단체삿~

 

 

 

 

 

멀리 보이는 바위가 병풍바위다.

 

 

 

삽살개 바위다.

 

 

물개바위

 

 

맨왼쪽에 두꺼비 바위

 

 

봐두 봐두 멋진 용봉산의 암릉들!

 

 

 

 

 

 

 

행운바위

 

 

솟대바위

 

 

 

 

 

 

 

 


용봉사ㄴ 정상이다 줄을 서서

인증삿을찍어본다.

 용봉초교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리 덥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이

살살 불어준 날씨가 산행하기엔너무나도

좋은 날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