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목요일 어린이날
산행코스 : 산성대입구-전망대-산성대-고인돌바위-광암터삼거리-통천문
-천황봉-경포대갈림길-사자봉-구름다리-천황지원센타-주차장
산행날씨 : 모처럼 쾌청한 맑고 좋은날씨
30년만에 개방하였다는 산성대코스
기체조 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산성대입구 등산로입구에 예정보다
늦은 11시가 넘어도착한다.
어린이말과 임시휴일의 황금 연휴에 고속도로가 많은 정체을 이루어서
10시정도 도착예정이였는데 1시간이상 늦게 도착하였다...
진짜루 모처럼 하늘이 맑고 쾌청한 하늘을 볼수있고 멀리까지 조망할수있는
날씨도 오늘의 행운이라고 할수있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신비롭게 이어진 암릉산이 멋지고 아름답다.
생전처음 먹어본 토종닭 코스요리는 맛도 있지만 첨음 접해본 요리라 신기했다.
닭고기 사시미 회무침 껍데기구이 생모래주머니고기 로스구이와 백숙 마지막으로
죽으로 끝으로 마무리하는 토종닭코스요리는 환상이었다.
♡ 산소개글 ♡
월출산 [月出山]
높이 : 810m
위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특징, 볼거리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 처럼 우뚝선 산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지리산, 무등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차라리 설악산과 비슷하다.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월출산은 동백꽃과 기암괴석이 한창 절묘하게 어우러져 해빙기의 등산로로도 압권이다.
천황사에서 계곡에 이르는 1㎞ 남짓한 초입부부터 동백꽃으로 곱게 단장하고 있다.
하산길에서 만나게 되는 도갑사 부근에는 3월 중순 경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이
3월말이나 4월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월출산의 운해는 평야의 들바람과 영산강 강바람이 맞부딪쳐 천황봉 정상에서 만들어내는
구름바다가 볼 만하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영암아리랑 노랫말이 말해주듯
월출산은 산 봉우리와 달 뜨는 광경의 어울림이 빼어난 산이다. 구름을 걸친 채 갑자기
우뚝 솟아 눈앞에 다가서는 천황봉의 신령스러운 모습, 그 위로 떠오른
보름달의 자태는 달맞이 산행의 명산이기도하다. 월출산 일대인 영암, 강진,
해남은 "남도 문화유산답사의 1번지"로 꼽을 만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도갑사가,
구정봉 아래 암벽에 조각한 높이 8.5m의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국보13호, 도갑사 해탈문은 국보 50호다.
또한 도갑사 서쪽 성기동에는 백제의 학자로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 아스카문화의
원조가 된 왕인 박사의 유적지가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돼 있다.
인기명산 100 [12위]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은 월출산은 산행코스가 만만치 않지만 3월의 봄맞이 동백산행,
4월의 도갑사에 이르는 도로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산행, 가을산행순으로 인기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경관이 아름다우며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하여 생태적 가치가 크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가 있음.
구정봉 밑 용암사터 근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국보 제144호인 마애여래좌상이 유명하다
산성대 등산로입구 기체육공원앞에서
체조도 하고 회원소개도 하고 단체사진도
찍고 볼일도 보고 산행을 시작한다.
등상로 초입은 대나무 숲으로
그늘도있고 좋았다.
탁트인 시야가 멀리까지
보이는게 너무 좋았다.
아기자기 암릉이 시작되는게
넘 멋지고 아름답다.
바위 웅덩이 고인물에 올챙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교통정체로 늦게 도착하여
산행시작 얼마후 점심식사을
맛있게 한다...
신비하고 경이로롭기 까지한 바위들이~~
광암터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서 천황봉쪽으로 진행한다.
통천문 삼거리에서 천황봉쪽으로
올라갔다 다시 빽하여 구름다리쪽으로
하산할예정이다.
드디어 천황봉 정상에 도착하였다.
인증삿도 찍고 하산한다.
경포대능선 삼거리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아름다운 암릉들을 감상하면서 말이다.
야생에서 살아가고있는
산양이 아찔한 곳에서 놀구있다.
구름다리에 도착한다.
아래을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이렇게 월출산 산성대코스 산행을
마무리하고 하산식으로 먹은
토종닭 코스요리는 처음 먹어보는데도
맛있고 신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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