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경기 남양주 천마산(812M)[2015/08/30]

한뫼 박종근 2015. 8. 31. 14:31

경기 남양주 천마산(812M)

2015년 8월 30일 일요일

산행코스 : 천마산역-천마산관리소-심신수련장입구-천마산매점-약수터-깔딱고개

              -뾰족봉-천마산정상-고개-약물바위샘-팔현계곡-오남저수지

산행날씨 : 맑고 무더운 날씨

 

8월 마지막 보너스 다섯째주 일요일에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여 갈수있는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이라 찾은 경기도 남양주 천마산 

아침7시 40분경 집을나와 버스을 타고 검암역에서 8시2분 출발하는 전철을 타고

공덕에서 8시32분 경의,중앙선 용문행 전철타니 자전거와 같이 전철타는 

사람이 무지허게 많았다....

상봉역에 내리니 9시6분이다 여기에서 9시 32분에 출발하는 경춘선 전철을 타야한다.

일행들을 여기서 만나서 같이 수다을 떨며 전철을 기다린다......

드디어 전철이 도착하여 전철에 올라 자리을 잡는다....이차을 이용하는 등산객이

무척이나 많다.... 약30여분후 천마산역에 도착한여 내린다....

처음오는 천마산 들머리 찾기가 싶지는 않았다 역앞에 표시는 되어있는데

물어 물어 큰길을 따라 천마산 관리소 입구찾아 산행을 시작한다.

무지허게 덥고 뜨거운 날씨와 가파르게 오르는 고개길 그늘이 별로없는 등산로

참으로 힘든 산행이였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고 너무 뜨거워 늦게 올라오는 일행을 기다리는데는 인내심이 

필요했다..결국에 전화을 하여 먼저 내려가서 기다린다고 하고 하산을 한다...

정상 바로 아래 고개에서 기다렸다 점심을 같이하고 계곡으로 하산을 한다...

팔현계곡 올해의 극심한 가뭄으로 여기도 물을 풍부하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물에

담그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계곡에서 물놀이와 여흥을 즐기고 하산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길잡이 ★

천마산 [天摩山]

높이 : 812m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특징, 볼거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오남읍 경계를 이루는 천마산(812m)은 한북정맥에 맥을 대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능선이 산정을 중심으로 방사선 형태를 이루고 있어 어느 지점에서도 정상이 바라보인다.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마산은 서울 근교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에 속하는 산으로서 산의 형세는 험하지 않으나 주능선 길은 암릉이 많이 있으며 산세는 무척 아름답고 나무 또한 울창하여 사계절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천마산은 서울 근교의 당일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심신수련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다.

 

산행은 호평동 상명대생활관 앞에서 천마의 집을 거쳐 능선과 돌핀샘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마치터널위 마치고개에서는 403봉을 거쳐 올라가는 길이 있다. 마석쪽에서는 청소년 수련장 관리사무소에서 깔딱고개로 올라 천마산 주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가곡리에서는 보광사를 거쳐 올라 가는 길이 있다. 어느 쪽으로 오르든지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서울에서 갈 때 버스편이 마석 보다는 두 배 가까이 많은 평내(호평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편이 편하다. 평내에서 오르는 큰골코스가 마석에서 오르는 남동릉보다 경사가 약해 부담감도 크지 않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능선이 사방에 뻗어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수 있는 특이한 산세와 식물상이 풍부하여 식물관찰 산행지로 이름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남쪽에 천마산스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