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중국 길림성 백두산((2,477M)[2018/08/11~15]

한뫼 박종근 2018. 8. 18. 11:02

중국 길림성 백두산(2,477M)

4박 5일 중국여행

2018년 8월 11~15일(토~수요일)


1년전부터 준비한
백두산 4박5일 여행
중간의 우여곡절도 있었고 진짜루 갈수있으려나 걱정도 많이 했은데.
111년만에 찾아온 폭염도 이겨낼겸 친구들과의 중국여행길도

그리 싶지만은 않았다 많은 추억과 여운도 남았다...

가까운 나라 중국 역시나 땅은 넓고 켰다.
4박5일동안 거의 버스을 타는시간뿐인것 같았다.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는다는 천지
우리는 너무나도 맑고 깨끗하누천지을 비도 맞으면서 즐길수있었다.
구름속의 백두산과 맑고 화창한 백두산 모두 멋지고 환상이였다.
또한 웅장한 장백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정말로 장관이었다.

광개토왕비을 보려고 가는길은 엄청난 폭우로 걱정을 많이했는데

우린 무슨덕을 그리도 많이 쌓았는지 관광하려고 버스에서 내리면

비가 그쳐주고 버스에 오르면 또폭우로 변하고 말이다.

아록강에서 유람선을 탈때도 역시 마찮가지였다.
우리의 한피줄인 북한 식당에서의
추억은 또한 남달랐다.
반갑습니다로 시작한한 공연이 모두들 즐겁고 흥겹게 놀다가도 다시 만나요할때는 왠지 울컥했다.

별탈없이 4박5일동안 같이한
35명 친구들과의 추억은 길이 길이 오랬동안 간직하리라
태풍이 몰고온 엄청난 폭우가
한국행 비행기을 지연시키고 비행 탑승후 폭우로  이륙허가가 떨어지질 않는다는

기장의 안내 멘트가 지난 2월 제주여행을 떠오르게 하였다.
3시간이상 비행기안에서 기다리던 추억이 말이다.
다행이 이번에는 1시간 정도 기다리다 비행기가 이륙하여 무사히 인천애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