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전북 진안 마이산 광대봉(609M)[2017/04/15]

한뫼 박종근 2017. 4. 18. 04:07

전북 진안 마이산 (686) 광대봉(609M)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산행코스 : 강정리-함미산성-광대봉-탐금봉-나봉암-봉두봉

             -탑사-은수사-천황문-상가지역-북부주차장

산행날씨 : 여름같은 더운 화창한날씨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찾기 79번째산 마이산

일기예보에 오전에 비소식이있어 무지허게 걱정을 하면서

찾은 마이산 일기예보가 안맞아서 좋은날 이었다.

화창한 날씨에 초여름 더위가 산행하는데 약간은 힘이들었다.

강정리에서 시작한 산행은 오르고 내리고을 번복하면서

몇개의 봉우리을 지나서 탑사을 탐방후 암마이봉을 올라가려했는데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 암마이봉을 못오르고 아쉬움을 뒤로했다.


★ 산 소개 글 ★

마이산 [馬耳山]

높이 : 680m
위치 : 전북 진안군 진안읍

특징, 볼거리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한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또한 두 암봉 사이에 낀 마루턱에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탑사에 닿는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 돌탑들이 신기하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 탑사, 은수사,금당사, 북수사, 이산묘 등의 문화재가 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마이산 벛꽂축제가 열린다.

오가는 길에 전주-군산 47㎞ 도로변이 벚꽃 터널을 이룬다.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든다.

인기명산 [13위]

말의 귀와 흡사하게 두 개의 암봉이 우뚝 솟은 마이산은 벚꽃산행지와 탑사 나들이로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 여름산행 순으로 인기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과 금강(錦江) 발원지이고 도립공원(1979년)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중생대 백악기에 습곡운동을 받아 융기된 역암이 침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산으로 산의 형상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려짐. 암마이산 남쪽 절벽 밑에 있는 80여개의

크고 작은 돌탑이 있는 탑사(塔寺)와 금당사(金塘寺)가 유명하다






 

 

 

강정리  마이산 도립공원 안내판이있는

등산로입구 주차장도 없고 화장실도 없는

그냥행길가에서 버스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새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웃으면서

산객을 반긴다.


소나무의 모습이 꼭 사분음표같이 생겼다.


등산로는 가끔약간의 암릉은 있지만

대체로 무난한 육산에 가깝다.


오늘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좀 더운날씨

멀리까지 볼수있어 좋았다.


암릉구간에는 난간이 설치돼어있다.


경고문이 있듯이 광대봉을 오르고 내려가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위험하다.


가파른은 오르막길에 계단은 없고

손잡이 난간만 설치되어있다.


광대봉 정상에 오르니 멀리까지 조망할수있는

탁트인 조망권이 정말로 좋다.

멀리 마이산이 귀을 쫑긋히 새우고 반긴다.


마이산의 모습을 당겨도 보고 밀어두 본다.


광대봉에서 내려가는코스가 아찔하다.


내려와서 위을 올려다보니 비가오거나

눈이오면 우회길로 돌아오는게 편할듯하다.


광대봉에서 내려와 조금지나면 보흥사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탑사방향으로 진행한다.


보흥사삼거리에서 바라본 광대봉 하산로

정말로 아찔한 하산로이다.


산이 정말로 웅장한 모습이다.


그리 위험하지 않은곳에는 계단이있다.


많이 온것같은데 그림상으로는 3분의1도

못온것같은 그림이다.


함미성인지? 합미성인지 표시판이 헬갈린다.

봉두봉 탑사방향으로 진행한다.


마이산의 벛꽃이 아름답다는 남부주차장의 모습이

정말로 장관이다 꽃속에 파묻인 버스들이 잘 안보일정도다.


지나온길을 뒤돌아본다 많이두 왔다.

멀리 고금당을 당겨도 본다.


나봉암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거의 90도에

가깝게 느껴진다.


나봉암의 비룡대 팔각정의 모습이다.

나봉암 정석은 팔각정 너머아래에있다.


우리가 가야할 최종목적지는 북부주차장

그러나 마이산의 탑사을 안보고 갈수는 없는일

봉두봉 탑사 은수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봉두봉에 오르는길에 바라본 나봉암

비룡대 팔각정 위태로워 보인다.


탑사에서 남부주창으로 내려가는길가에

호수와 벛꽃길이 정말로 아름다워보인다.

우리는 저곳으로 내려가진 앟는다.


여기가 봉두봉 정상 헬기장이다.

한쪽에 봉두봉 정상석이 깨저서 세워있다.


이곳에서 암마이봉을 올라가면 탑사을 보려면

다시내려와야 한단다 그래서 탑사방향으로내려간다.

주어진 시간이 많이 부족한다 내기준으로 말이다.


탑사에오니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어울려 복잡하다 일부관광객들은

절앞 마당에서 술판을 별려 보기가 좀 그랬다.


탑사여기저기을 들려보고 은수사 방향을

진행한다 은수사의 청실배나무가 인상적이다.


은수사을 지나 이계단을 한참을 오라야

천왕문이있는 암마이봉 오른길이 있다.


천왕문에 오르니 2시30분경 3시까지

북부주차장에 내려가야 하는데 암마이봉

갔다오면 늣을께뻔하다 미련을 뒤에두고 내려간다.

내려 가서 다른 사람 기다리는라 후회는 하지만 말이다.


내려가는계단이 510계단이란다.헐~~


내려와서 큰길이 보이길래 다왔네해서

주차장을 찾으니 여기서 한참을 내려가야

주차장이나온다 내려가는 길에 벛꽃은 장관이다.


돼지문화체험관을 지나면 상가가 즐비하다

흑돼지가 이곳에서 유명한가보다.


한참을 내려오니 마침내 주차장에 도착한다

많은 관광버스와 차들이 꽉차있다.

여차저차 하산을 마리하고 버스을 타고 한참을

달려와서 100%국산콩으로 만들었다는

순두부백반으로 마무리하고 오늘 일정을

여기서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