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강원 인제 대암산(1,304M)&용늪
2016년 7월 17일 일요일
산행코스 : 용늪안내소-대암폭포-출렁다리-용늪갈림길-용늪전망대
-용늪힁단-장사바위-대암산정상-갈림길-용늪안내소
산행날씨 : 산행내내 비
산림청 100대명산 찾기 70번째 산 대암산 용늪
싶게 갈수없는 산 대암산 양구에서는 군청에서 예약을하고 군부대에
허락을 받아야 갈수있구 인제군에서는 군청에 예약을하고 용늪을 관리하는
용늪마을에서 안내비용 1일당 5,000원을 내고 인솔하에 들어갈수 있단다.
우리는 인제군천에 예약을 산악회에서 하여 인제 용늪마을 이장님의
인솔하에 탐방을 할수있었다.
작년까지만해도 양구 50명/1일 인제 50명 이였는데 올해부터 양구100명
인제 150명으로 늘어났단다.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예약을 할수있고 누구나 탐방을 할수있단다.
멀리 강원도 인제까지 왔는데 비가 우리을 반긴다.
그리 많은 양의 비는아니지만 제법 내리는 비였기에 후덥지근하고 땅은 질어서
무척이나 미끄럽고 힘든 산행이였다.
♡ 산소개글 ♡
높이 : 1309m위치 :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양구군 동면
대암산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금지 지역이다. 생태식물원에서 1,129봉까지만
산불방지기간을 제외하고 오를 수 있다.
특징, 볼거리
대암산은 서 민통선 내에 있으며 북서쪽 2km 거리에 있는 1,304m 고지와 더불어 쌍두봉(雙頭峰)을 이룬다.
두 봉우리를 잇는 활 모양의 능선 동쪽에 해발고도 900-1,000m의 넓은 평탄지가 있는데,
일대 분지가 마치 화채그릇과 비슷하다 하여 펀치볼(Punchbowl)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한국에서는 드문 고층습원 지대를 이루는데, 남쪽의 대용포[大龍浦], 북쪽의 소용포[小龍浦]로 구분된다.
6·25전쟁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수천 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는데,
조름나물·비로용담·칼잎용담·끈끈이주걱·물이끼·북통발·금강초롱꽃·제비동자꽃·기생꽃 등
총 190종의 희귀식물과 벼메뚜기·참밀드리 메뚜기·애소금쟁이·홍도리침노린재 등
희귀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구군 대우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6호인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Ramsar)국제협약(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에
등록되었고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소양강의 지류인 후천(後川)이 흘러내리고, 남동 사면에서는 효자천(孝子川),
이응천(二應川)의 두 소양강 지류가 발원한다.
휴전선이 가까운 지역으로 각종 희귀생물과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 제246호)으로 지정(1973년) 관리되는 등
우리나라 최대 희귀생물자원의 보고인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약 9,000여평이 넘는 풀밭 같은 넓은 초원에 큰 용늪과 작은용늪의
고층습지가 있음.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같아 펀치볼로 불리우며
해안분지(亥安盆地)가 유명하다.
추적 추적 비가내리는 아침에 용늪마을 용늪
체험학교에서 인원파악을하고 이곳 용늪안내소까지
버스로 20분가량 올라와서 숲해설가겹 인솔할
마을대표님 대암산 탐방을 시작한다.
산행하기전 안내소에 인제군청 직원의 인원확인과
신분증 제시후 출입증을 받아서 탐방을 해야만한다.
탐방전 마을대표님의 오늘 일정에대해
설명을 듣는다.
계곡을 건너는 이다리을 시작으로
오늘 대암산 탐방은 시작한다.
비가와서 인지 대체로 계곡의 수량은
아주 풍부한 편이여서 계곡의 물소리가
아주 시원하고 듣기는 좋았다.
대암산 대암폭포 물줄기가 아주 시원하다.
맨아래 하산길에 더욱 가까이가서
사진도 찍고 나홀로 족탕만하고 젖은옷도
여기에서 갈아입고 하산하였다.
원래는 이길이 좁은 등산로 였는데
조금 올라가면 새로만들어진
출렁다리가 있는데 다리공사을 위해
자재 운반차 길을 확장하였다한다.
많은 비에 도로옆이 유실되어 약간은 위험했다.
계속해서 내리는 비때문에 시야가 흐리고
사진도 많이 흐리다고 그렇다
그러나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는 정말로
경쾌하고 시원했다.
이다리가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출렁다리다
오늘 우리가 두번째로 건너는 팀이란다
여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용늪을 향한다.
대암산 탐방후 내려오는길이 좌측이다.
대체적으로 이정표에 거리표시는 안맞는것 같다.
어기 지형이 어주구리란다.
잉어가 놀라서 구리을 도망쳐온 곳이라
어주구리란다.
해설가님의 자세한 설명에 모든일행이
웃음을 자아낸다.
어쭈구리의 어헌이 여기란다.
용늪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드디어 용늪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또다른
숲해설가님을 만나 그분의 인솔하에 용늪을 탐방한다.
이것은 신발을 터는용도의 털이게다
탐방꾼의 신발에 다름지역의 식물들의 씨앗들
신발에 뭍어와서 이곳에 새로운 식물로
번식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용늪 탐방길은 이렇게 데크길로 되어있다
전에는 위에서 전망대을 설치하여
멀리서만 볼수있었는데 용늪을
힁단하는 데크길을 만들어 더욱 가까이서
용늪을 느낄수있게 하였단다.
용늪은 사초라는 식물이 주종이고
많은 야생화와 많은 생물들이 살고있다
비가내리고 안가 자욱날씨가 일년에
170일가량이란다.
여기는 오덕을 쌓아야 맑은 하늘을 볼수있단다.
용늪 중간 중간에 해설가님의 설명을 늦는다.
용늪 탐방을 마치고 용늪 과리소에앞에서
휴식을 취한다 화장실 갈사람도 있고해서 말이다.
아무데서나 용변을 보려하다간 지뢰을~~~ㅋㅋㅋ
대암산까지 1.4Km 복격적인 대암산 산행을
시작한다 대암산 정상은 많이 위험하고
더욱 비가 많이 내려서 사고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으로 정상 올라가는건 자재하란다..흑흑
여기가 정상 코앞이다 대장님 자꾸 정상
올라가는걸 자재하란다 그러나 여기 다시오기가
그리 싶지만은 안은곳이라 올라간다.
진짜로 위험하긴 위험하다 그래도 이렇게
정상에서 인증삿을 하고 가야만 한다.
올라오는길도 그랬지만 하산길 역시 비가많이 와서
엄첨 미끄렵다 신발이 이게 뭐냐구유~~
대암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대암폭포 아래서
시원하게 대충 발과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고
버스에 오르니 아주 편안하다.
어제 비을 맞고 불암산 둘레길을 걷고
오늘도 하루종일 비을 맞고 산행을 했다.
상경하는 길은 엄청 밀려서 늦게나 서울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