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강원 홍천 청량봉(1,052M),미약골[2015/08/05]

한뫼 박종근 2015. 8. 6. 09:10

강원 홍천 청량봉(1,052M),미약골

2015년 8월 5일 수요일

산행코스 : 하뱃재-능선길-미약골봉-삼거리-청량봉정상-빽

              -미약골봉삼거리-미약골-암석폭포-미약골태마공원

산행날씨 : 아침에 약간의 비 흐린후 맑은날씨

 

여름휴가 첫째날 어디갈곳이 없나하고 전날 웝써핑중 홍천의 청량봉,미약골

산행을 한다는 산악회가 있어서 가입하고 신청하여 새벽4시에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마눌한테 서구청까지 태워달라고 해서 휴가 첫날을 이렇게 시작한다.

하뱃재에 하차하여 시작한 산행은 잔득이나 흐린날씨 만큼이나 주병경관은

조망은 없다, 오랜 휴식년에 들어갔다 풀렸다는 이름도 없는 청량봉 우거진 등로을

헤치고 딱히 찍을 주변경관도 없어 버섯등을 찍으면서 진행을 한다.

등로도 아주좁은 외길에다 휴식을 취할 공간들도 없어 앞사람 뒤모습만 보고 간다.

정상을 찍고 조금 그래도 넓은 공간에서 점심겸 간식을 먹고 웃고 떠들다.

하산한다 온길을 어느정도 다시내려가 미약골봉삼거리에서 미약골로 내려간다.

아주 가파른 길을 힘들게 내려와 계곡에 다다른다...

리딩하시는 대장님께 암석폭포 위치을 물어보니 물이 많이 내려오는 폭포는 없단다.

폭포나 물이 미약하다하여 미약골이란다 다름팀 어른신이 한말씀 거든다

실망을 하면서 웹서핑중에 본 사진의 암석폭포 혹시나하고 내려오면서 유심히 찾아

헤멘다 응장한 물소리에 내려다보니 있다. 거대한 폭포가 나을 어서와 하면서 반긴다.

자세히 관심없이 지나가면 못볼 폭포을 발견한 것이다. 부랴부랴 내려가 물속으로

풍덩 빠진다 뼈속까지 시원한 물속애서 히열을 느낀다......

이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어야 허는디 사람이 안내려온다...

마침 아래에서 부부인듯한 두사람이 올라와 염치을 불구하고 인증샷을 부탁한다.

그러고 좀있으니 팀들이 내려오면서 나을 발견하고 이런곳이 있었냐면서 좋아하신다.

사진 한컷 더 부탁하여 찍고 내려온다.

결코 미약하지않은 미약골 산행을 이렇게 마무리 한다....

 

이사진은 대빵큰 카메라로 작가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