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경남 합천 대병4악 허굴산(682M)금성산(609M)악견산(634M)의룡산(481M)
2015년 7월 25일 토요일(금요무박)
산행코스 :장단교-허굴산-합천자연학교-금성산-대원사-산성
-악견산-임도-의룡산-암릉-용문정
산행날씨 : 새벽에 많이 흐리고 습기높은 날씨
경남 합천군 대병면에 있는 4개의 암산으로 이루어진 대병4악을 금요무박으로
비온후 무척이나 습한날씨에 좋지않은 콘디션으로 진행하였다..
다른 같이한 산우님께 피해가 가지안도록 최대한으로 컨디션을 조절하여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종주을 마칠수있었다..
금요일 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부평역에서 차을타고 송내역을 거쳐서
한잠 자고 일어났더니 함양휴게소 무자게 맛없는 국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아침5시경 대병면 장단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가 넓지안고 올라갈수록 더욱 안개가 심하다...
허굴산을 어렵게 올라갔다 내려와 약 1.5Km정도을 도로을 따라 금성산으로
향한다.. 도로을 오래 걸으니 발바닥이 피곤하였다...
금성산을 넘어 대원사 마당에서 아침인지 점심인지 하는 식사을 하고
악견산으로 가는길에 개울을 건너서 악견산을 넘어간다...
여기서 부터 정말로 힘들었다.... 습한날씨에 땀은 비오듯 흘러내리고
목은 바싹바싹 마르고 하여 후미에서 천천히 체력을 조절하여 오르고
내리기을 반복하여 의룡산을 넘어 하산길은 그져 마지막 한발짝까지 악,악
소리가 절로나는 험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