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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립니다.

한뫼 박종근 2010. 3. 3. 10:21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립니다.

 

신예야구스타와 다음해 드래프트에 흐름이 잡힐

전국 4대 야구대회의 첫 대회인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립니다.

 

이번으로 제64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제6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페이지

아직 64회페이지가 안만들어 졌네요, goldlion.donga.com)

 

대회요강

 

대회명 :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회기간 :  2010년 3월 12일 ~3워 29일(19일간)
(결승전은 3월 29일(월) 18:30 잠실야구장개최)

 

대회장소 : 서울 목동야구장, 잠실야구장

 

참가지격 : 2010년 대한야구협회에 등록을 필한 국내고교재학생

 

참가신청 3월 3일(수) 14:00까지

선수는 상해보험가입미치의료보험증을 가지고 와야되고

대한야구협회는
서울지역 팀에게 1게임당 9만원보조
인전경기는 1게임당 17만원
충남충북원주춘천팀에게는 27만원지급
기타지급은 경기출전 하루전부터 경기종료일까지 하루1만원(교통비는 왕복지급)
최대 18명까지 지원, 제주도는 항공요금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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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주목할 점은 3월 29일 결승전이 될것같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경기가 뒤로 밀리지 않는이상(고교야구대회는 예비일을 하루만 두게되는데요) 잠실에서 하게됩니다.

 

게다가 게임일정이 3월 27일(토)개막하는 야구 일정보다 뒤에 있어서 결승전이 재미있겠네요

(이정도의 관중은 볼수 없겠지만, 고교야구라도 결승전이면 꽤나 많이 온답니다)

특히나 아마야구에 정통한 분들이 꼬장꼬장한 자존심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하죠

 

제63회 대회를 잠시 살펴보면

대회 MVP를 받은 충암고 문성현은 동아시아 선수권에서도 MVP를 받았고 공도 묵직했으나 이후 대회 활약없어 상위픽은 받지 못하고 히어로즈 4라운드에 뽑힙니다. 지금은 마무리 후보중 하나로 구위가 묵직하다고하죠(그렇게 빠르지 않은데 130km대 후반)실제로 보면 저걸 칠수 있나 이런생각도. 북일고가 결승전에서 10안타를 치고 김용주가 무실점 역투였으나(선발이 실점했죠)거기에 김용주선수는 3안타 밖에 안맞았던것같은데

 

결국9회말 홈어시스트로 끝나는(들어와도 이기거나 동점도 못하는상황에서 무리했었죠, 저도 이런경기 처음봤다는) 경기였고 북일고는 김재우를 제외한 센터라인이 약한 한계를 봉황대기 최우정선수(LG드래트프 10라운드)가 뛰기 시작해서야 극복할 수 있었죠

 

 

 

대회 MVP였던 충암고 문성현선수, 신인왕후보기도하고요

 

눈물이 아닌 분노의 역투와 완벽제구력을 선보인 북일고 김용주선수, 신인왕뿐아니라 레전드가되길

 

63회 우승팀 충암고, 충암고는 단단한 기본기로 프로에와서 좀만 하면 더 잘할거다 이런 평가 받는 선수들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아는 충암고 선수는 김주찬 이런분들 ?ㅋ

 

역대 MVP를 보면

정성철, 김광삼, 나승현, 이동현, 최원제 등 프로에 좋은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많고

감투상이나 우수투수상을 보더라도 좋은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광주일고 우수투수상 강정호(가끔 투수했다는데, 상을 받냐)

2006년 우수투수 이용찬(09신인왕, 구원왕)

2002년 안영명(한화)

2001년 우규민(엘지냐 경찰청이냐 ㅋ)

1999년 이승호(SK)

1997년 봉중근(MVP는 김광삼), 김광삼의 재능을 엿볼수 있으며, 봉중근이 베이브루스라고 불렸던

잠시 더 살펴보면 봉중근은 타격2위에 올랐고(1위는 이현곤(광주일고), 3위는 현재윤(신일고)

타점왕은 정성훈(광주일고), 당시 광주일고에는 서재응, 최희섭, 김병현 이런선수들도 있었다고 하니

신일고에는 안치용선수가 있었습니다(시범경기에만 쓰이고 있는 안타까운)

QS는 7이닝 2실점으로 생각하겠다는 봉중근(한때 봉미미라고 불렸지만)

 

 

타자로도 투수로도 성공하지 못햇던 비운의 천재, 김광삼

 

선수들의 열정과 땀을 야구장에서 확인해요~

당신의 응원목소리하나가 WBC영웅을 만드니까요~

 

이런 저지 입으면 힘이 나지 않을까요?

 

 

출처 : 야구와 소녀시대는 마음속에
글쓴이 : 이루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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