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경기 의왕 우담산,바라산,백운산,모락산,연개산행[2016/03/01]

한뫼 박종근 2016. 3. 3. 10:32

경기 의왕 우담산(425),바라산(428),백운산(567),모락산(385)

2016년 3월 1일 화요일 3.1절날

산행코스 : 원터마을-영심봉-우담산-붓골재-바라산-고분재-백운산

               -오메가고개-능안고개-모락산-갈미한글공원-보리밥촌

산행날씨 : 맑고 좋은날씨

 

3.1절을 맞이하여 수도권 아가본 산을 가보기로 하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공항철도을 이용하여 서울역에서 4호선을 타고 인덕원역에서 내려

2번출구을 나가면 버스정류장에서 303,1303.등 버스가있다.

제일먼저온 1303번 버스을 타고 원터마을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원터마을에 내리니 일요일에 내린 눈이 사방에 하얏게 쌓여있다.

 




원터마을 버스정류소에 내리면

큰길과 작은길이 있다.여기서 오른쪽

작은길로 접어들면 지하도가 보인다.

그지하도로 진행하면 될것 같다.


지하도가 두개네 왼쪽으로 가면 청계산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올라가야 오늘의

가고자하는 백운산 방향이다.

여기로 가면 청계산 가는길이다.↓


이쪽으로 들어가야 백운산 방향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청계영업소 이다.


일요일에 내린 눈이 제법 많이 쌓여있다.

아무도 이곳으로 올라간 흔적이 없다.

망설이다 아이젠 착용하지않고 진행한다.


어느정도 올라오니 이정표가있다.

천주교 공원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가라는 이정표다 여기서 정상은 백운산을 말한다.


맞은편 청계산이 눈에 덮혀있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다.

배경삼아 인증삿 한컷 찍는다.


약 1Km정도 올라오니 오늘 산행의

첫번째 봉우리 영심봉이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컷 찍고 간다.

영심봉 오르기전 우측으로 가는길이 있는데

거기로 가면 질러가는 길이라 여기에 못온다.


의왕대간길이라고 이름이 붙혀저있네요.


여기서 부터는 많은 사람이 지나다닌 흔적이


두번째 봉우리 우담산 정상이다.

영심봉과 마찬가지로 별도로

정상석은 없다.

매직으로 표시된 이곳에서도 인증샷.


붓골재(바라고개)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성남시

오른쪽으로 가면 백운호수이다.

바라산만 산행하려면 백운호수에서 올라와

이곳으로 가면될것같다.


계수대을 지나서 오르면 희망의 365계단이 나온다.


여기서 부터가 희망의365계단이다.

계단 중간중간 1년을 15일 간격으로

구분한 24절기 표시가 잘표시 되어있다.


희망의365계단을 지나 조금만 오르면

전망데크가 설치되어있다.

이곳이 오늘의 세번째 봉우리 바라산 정상이다.


바라산 정상 전망데크이다.

이곳에서 보는 청계산과 백운호수등

많은 조망을 감상할수있다.


양지바른 곳은 눈이 녹아서 길이

많이 질척거린다.

양지와 음지의 차이가 확연하다.


이곳이 고분재이다 이정표는 용인시에서

만들어 세운것인듯하다.

용인시 고기리에서 바라산 백운산을 오르는

시민을 위해서 말이다.

여기서도 좌측으로 내려가면 용인 고기리

오른쪽으로 내가면 백운호수이다.

바라산만 산행시 이곳으로 내려가면 될듯...


여기서 부터 백운산을 오르는 길이다.

많은 계단과 중간중간 휴식 공간이 많이

만들어져있다


드디어 오늘의 네번째 봉우리 백운산 정상이다.

여기도 전망데크가 만들어 있다.

의왕시와 산본시 안양시가 내려다 보이구

백운호수와 수리산 모락산 관악산도 조망할수있다.


저곳 정자쪽으로 가면 수원 광교산으로

가는 방향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오손도손 모여서 담화와 음식을 나누어 먹고있다.


우리는 오늘 예정은 광교산이 아니라 마지막

봉우리 모락산을 향에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조금내려오니 계수대가 있고 여기서 통과 하지

말고 다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오전저수지 표시된 삼거리가 나오면

여기서도 계속 직진한다


여기가 백운호수에서 시작하는

산들길 둘레길인가봐유~~

모두 무시하고 직진한다.


이곳 아스팔트길이 나오니 모락산의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한다 좌측으로 의왕시 고천

우측으로 가면 백운호수이다.

여기서 앞으로 직진한다.


평탄길을 어느정도 오르고내리고 하니

이젠 가파른 암릉길이 앞을 가로 막는다.


험한길을 지나서 오른니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절터약수터쪽으로 간다.


여기가 절터 약수터이다.

약수터에서 우측길로 내려가면 바로

보리밥촌으로 갈수있다.

그러나 우리 왼쪽으로 하여 정상에 오른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모락산이다.

모락산의 정상은 300M정도 더가면

국기봉에 표시석이 있단다.

3월13일 모락산 산행계획이 있어 오늘은

여기까지로 한다 올라와 우측으로 진행한다.


여기 모락산 정상에 모락산전투

승전비가 세워져있다.


오늘 지나온 백운산 바라산 우담산을 발본다.


계원예술대학후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늘 계획한 산행을 모두 마치고

계원예술대학교 후문 갈미한글공원앞에

도착한다 이젠 보리밥 먹으러 간다.


이곳이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보리밥촌이다 그리 많은 집들이 있는것 같진않았다


우리는 이집으로 정했다 겉으로 봐서

아주 오랜됀 집처럼 보였다.

들어가서 보니 아주 옛날집 그대로 였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길다면 길고 짫다면 짫은 산행 나에겐 여기까지.

속아서 따라왔네 완전 둘레길 이라며 하며

툴툴대면서 서도 웃고 떠들고 얘기나누면서

별탈없이 같이해준 오늘의 일행들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