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병장을 다는 아들이 신교대수료후 한번도 하지않던
편지가 한통이 왔네요...
아마도 추석전에 보낸것같은데 이제야 도착했네요!!
요즘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군에대한 사건사고 많아서 아들 군에 보낸
부모님들의 마음은 다 똑같이라 생각하는데요...
지난달 말쯤인가 아들이 병영문화혁신 차원에서 2포대에서 1포대로
전출이 되었거든요....
전역을 얼마 남겨놓지않은 병사을 위에서 시킨다고 무조건으로 전출이라니~~
도무지 이해가 되질않았는데 추석에 면회을 가서 만나보니
나름 적응을 잘하고있더라구요~~~
그런데 뒤늦게 편지을 밭아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전에는 없던 부모님 단톡방을 만들어 소식을 전한다고 하기도 하고
포대장으로 문자도 보내오고 말입니다...
언제까지 갈려는지는 모르겠으나 말입니다...
두아들이 금년이면 모두 병역의 의무을 마치니까 저희는 괜챃은데 앞으로
군대 많이 변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신교대 수료식날 씩씩했던 울 아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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