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서울 은평 북한산 응봉능선(564M ) [2014/08/31]

한뫼 박종근 2014. 9. 2. 10:32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응봉(564M)

2014년 8월 31일 일요일

산행코스 : 하나고교-삼천사입구-삼거리-응봉-응봉능선-사모바위

                비봉능선-삼천사갈림길-삼천계곡-삼천사-삼천사입구(원점회귀)

산행날씨 : 잔뜩흐린 찌푸등한 날씨

 

8월의 마지막날 미미산악회 벙개산행을 같이하였다...(나의 리딩으로)

벙개공지을 해놓고 금요일까지 단세명의 신청자...

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멋쟁이님 사랑님이 같이 하여주신다니 힘이난다..

늦은시간 산마에님이 꼬리을 달았다...

일요일 아침 카톡이 울린다...흑기사 불광역에 왔단다...

내가미쳐 그렇게 오라고 전화질 할때는 바쁘다더니 왜 연신내역이라니까....

불광역에 가있는겨... 버스을 타고 한고교로 오라 하니 친구 둘 데리고 온다네 반가운거..

 이래저래 하니 총원 9명이다.....

 

 

산행 시작전 서로의 인사 시간이다...

 

 

 

 

 

드디어 산행 시작이다...

 

 

 

아직은 여유가 있는 모습들~~~

 

 

 

 

잔득 폼을 잡아보는 지기님~~

 

지영님 과의 포즈는 좀 어색하네여~~

 

멀리 아산에서 북한산을 탐방키 위해 달려오신 사랑님~~고마워유!

 

회장님과 사랑님의 사이좋은 모습이네여!!

 

오늘 처음 만나 갑장친구 엘도님 앞으로 쭉 같이하자구여!!

 

폼하면 지기님 누가 따라갈까나요~~~

 

마음속 끝까지 멋잇는 지영님 ~~

 

세분이 아마도 갑장친구 일거예요~~~

 

엘도님과 흑기사님 너무 잘 어울리네요~~

 

잔뜩 기여움을 과시하시는 사랑님..

처음 많이 힘들어 하시더니 이젠좀 여유가 있으시네요~~

 

사랑님과 멋진종구님 여기 두분도 제법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엘도님은 지영님과 잘 어울리네여~~~

둘이 사귀어도 돼겠는데~~ 사겨라~~ 사겨라~~흐흐흐

 

저 건너편에 웨딩바위가 멋지게 보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비봉 입니다...

 

 

 

 

 

 

저쪽에 보이는 능선이 아마도 의상능선 입니다...

 

아찔한 암릉을 울님들 지나오고 있네요~~~

가지말라는 코스을 위험하게 말입니다...

 

잔득 폼을 잡고 밧줄을 잡고 올라가고 있네요~~

 

사랑님이 보고 웃고계시네요~~

 

왜 밧줄을 잡고 가냐구요 하하하~~

 

 

지기님 한술 더떠서 손까지 흔드네요~~

 

 

무장공비가 숨어서 지내던곳이라 하는디~~

처음엔 깜짝 놀라시더니 함박 웃음으로 포즈을 취하시네여~~

 

엘도님 공비하고 똑같아요~~흐흐흐

 

 

 

이젠 점심시간 이예요 많이들 싸오셨라구요~~~

 

 

단체사진 한컷 찍어요~~

 

사모바위 배경으로 울님들~~

 

 

계곡에 생각보다 물이 부족하지만 울 회장님 풍덩 하셨습니다...

 

무엇이 그리 좋으신 모르겠어요 ~~

 

저도 신이났습니다...

물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저는 그냥 좋으네여~~

 

진짜루 무엇이 그리 좋은거냐구요?

 

쌩쥐가 따로 없네요~~

 

회장님 거기서 뭘하고 계신거예요?

유격훈련 하시는건 아니지유~~

 

흑기사님 세월을 낚고 계신가유~~

 

이번엔 둘이서 낚는중인가유~~

 

여기가 삼천사 전경입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뒤풀이 김치전골과 닭한마리 지영님의 폭탄주 제조~~~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