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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60주년 전우마라톤대회(국방부)

한뫼 박종근 2013. 9. 24. 10:03

 

 

한미 동맹 60주년 전우마라톤대회(국방부)

 

  
더 큰 미래 여는 우정ㆍ화합의 레이스
- 한미동맹 60주년 전우마라톤대회 9월 28일 스타트 -
- 1급상이용사회 ‘희망의 핸드사이클단 출전 -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전우마라톤대회’가 9월 28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에서 열린다.
?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한미동맹 60주년을 축하하고 더 큰 미래로 전진하기 위한 희망의 레이스 이자, 1만 여명의 한미장병과 시민이 함께 펼치는 우정과 화합의 레이스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
? 먼저 과거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힘써온 6?25 참전용사들과 현재 대한민국을
위해 군생활하고 있는 현역 이등병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석하며, 노병과 이등병이 감사선물 교환 세레모니를 통해 한미동맹 6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특히 지난 1976년 북한의 도끼만행 당시 JSA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했던 빅터 S. 비에라(81) 예비역 육군대령 부부 등 7명의 한미동맹 공로인사들이 참석해 한미동맹 60주년의 의의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 단체 참가자도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380여 단체와 80개 부대의 현역 장병들이 참가하며, 국가유공자 1급 중상이용사회(회장 최희용) 소속 회원들은 손으로 움직이는 사이클인 핸드사이클을 타고 평화와 자유의 수호자로서 레이서로 동참한다.

? 이들은 베트남전 등에서 부상을 당해 다리를 잃었거나 군 복무 중 하반신이 마비된 중상이용사들이다. 이미 지난 7월 미국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부터 워싱턴까지 600km 구간을 핸드싸이클로 달리며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미국에 감사의 뜻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거의 매일 전국의 자전거 도로를 80km씩 달린다는 이들은 이번 한미동맹 60주년기념 전우마라톤 대회에서 하프코스에 출전한다.

? 전우마라톤은 오전 8시 30분 공식행사에 이어 9시부터 하프-10km-5km 순서로 출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순위에 따라 2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볼거리도 풍성하다. 더욱 멋있어진 군악대와 의장대의 시범공연과 모듬북 공연, 위문열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끝>

 

2013.09.24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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