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후기

천관산{723M) 전남 장흥[07/10/28]

한뫼 박종근 2007. 10. 29. 13:56

 천관산[723M] 전남 장흥

2007년10월 28일  일요일

날      씨 : 약간흐린 많은날씨

산행인원 : 약45명(행복한 산행과 함께)

산행코스 : 수동마을-너덜지재-연대봉(천관산정상)-억쇠밭길-환희대-구룡봉-환희대-관음봉-장천재주차장

산행시간 : 10시15분시작~15시20분경 나의기준

 

오늘산행은 산행시간보다 차에서 보낸 시간이 많은게 특징

 

수동마을에서 10시15분경 산행시작

 

 

동네에 접어드니 조금오래된 정자나무가 마을를 지키고 있군요....

 

마을지나 등산로로 접어들기까지의 우여곡절?...

 

멍가열매가 탐스럽게 붉게 물들어 있더군요...

 

약수터에서 목좀 축이고...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너덜지대의 접어 들었군요....

 

저건너편에 보이는 암릉이 아주 보기좋은 경관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까마득히 멀어보이는 채석장을 방불케하는 돌무덤의 너덜지대 내가 밟는 돌은 왜? 자꾸만 흘러내가려 하는지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마치 뱀을 잡으러온 땅군들 처럼 앞만보고 올라가고 있었요....

 

그 와중에도 가을을 상징하는 열매들이 여기저기 아름답게 익어가고 있었어요...

 

저 건너 멀리보이는 총무님 일행이 왜이렇게 부러운지 오늘따라 후미을 못따라간것이 후회 스럽네요...

 

 

울님들 무척힌들어 하는 모습이 안탑갑기만 하네요....

 

꽃을 찾아든 벌이 왜이렇게 또 부러운지 참 오늘은 부러운겄도 많네요...

 

제 철도모르고 피어난 철쭉이 신기하만도 하고요...

 

저 멀리 평화로이 보이는 남해 바다도 구름사이로 내비추는 햇살도 아름답기만하고요...

 

곧 스러질것만 같은 바위 위태롭습니다...

 

이건 설령 죠스가 산위에 까정?.

 

저 멀리보이는 연대봉 아득하기만 허네요...

 

산에가면 흔히볼수있는 이런 돌탑들 누가 쌓아 놓았을까요?

 

 

12시20분경 드디어 정상인 연대봉 여기 많은 시간을 보내고 후미도 기다리고 정상주도 한잔허구

출출한 배도 채우고억세구경도 실컨허구 ............................

 

 

 

 

 

 

13시경 휄기장에 도착 저 건너 보이는 봉우리가 구룡봉 선두대장님 자꾸 멀지않으니 구룡봉으로 오라 독촉하시네...

 

 

사방경관이 아름다운산이라 생각하면서 여기저기 경치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대장님 성화에 구룡봉에 도착하여 더니 누군가 하는말 이 좋은곳을 왜 가지말자고 했냐고 따진다....

 

 

누군가 바위에 九龍 이라고 징으로 새겨노은것이 보기 좋지만은 안더군요...

 

사방이 울퉁불퉁 튀어 오른 바위들이 정말로 아름답더군요....

 

 

 

 

 

 

 

 

 

하산중에 시원하게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에 탁족을 즐기고 시원함을 만끽하고 내려갑니다...

 

 

 

15시20분경 드디어 하산완료 우리의 배을 채워줄 양식이 저기서 우릴 기다리고 있군요....

산행하시느라 힘도 들텐데 우리을 위해 만찬을 준비하여 배을 채워주신 임원여러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산행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였습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여기서 줄입니다......

 

뿌연 구름이 몰려오는 것이 날씨가 심상치 않은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음이니 다행이더군요....

오늘 나의 산행기록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