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백운대)[836.5M] 서울
2007년 9월 23일 일요일
산행인원:약23여명(행복한산행 산우님들과)
산행코스 : 산성매표소-원효봉-염초봉우회길-여우굴-백운대-위문-산성주차장
산행시간09시00분시작~14시30분경 나의기준
사실은 산에 그렇게 다녀어도 북한산 백운대는 처음이다 북한이라면 예전에 직장이 번동일때 우이동 계곡으로
도선사쪽으로 놀러는 많이 돌아 다였지만 북한에 등산은 처음인것이다 그래 자리없는 일정을 나의 차까지 동원해 가기로 마음 먹고 동행한 것이다 부평구청에서 산우님 3분 모시고 출발 인사을 나누다보니 울동네 분들이다
뻥뚤린 외곽순환도로을 타고 송추에서 내려 선학역에서 출발한 산우님들을 기다리면서 담배한대 때리고 좀기다리니
차가도착한다 뒤따라 출발하여 도착한 산성매표소 주차장 웅성웅성 서로 인사도 나누고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오늘 날씨도 끝내준다......
드디어 산행시작 북한산은 대서문까정 무료로 버스가 왔다갔다 한다네요...............
어기서부터가 우리을 힘들게하는 시작인가보네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니 여성 산우님들 여기저기서 탄성을 지른다....
산에오르면서 옆에 산도 둘러보고 사방을 둘러보아도 아름답다 .....
긴 슬랩길에서 총무님 고생이 너무 심한듯하네요 ....
슬랩길을 올라와 산우님들께 올라온길을 설명하고 계시는 총무(산그림자)님 힘은 들어도 자부심은 있을것으로 사료됨.....
미크러운 슬랩길에 줄을 깔아주어 산우님들의 안전을 뀌하는데 도움주신 산그림자님..........
보기에는 하강하는 모습으로 보이나 사실은 줄을 타고 오르는 모습입니다...
원효봉에 오르는 막바지 코스인듯 줄은 깔아야 오를수있는(여성산우님들을 위해깐줄)인데 사내도 줄을 타야 한데요!!!!~~~~~~
드디어 원효봉 시원하게 사방이 다보이는 날씨에 경치구경 만끽하고 목도좀 축이고 ...............
다시산행시작 염초봉으로 가는 지름길은 너무 위험하다며 위회길로 안내을 하신다..........
염초봉 근처에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맘것 감상했다.........
여기가 그누구도 고개숙이지않고 통과 할수없는 여우굴 이라나요 배낭도 벗어 먼저보내고 최대한 자세을 낮추어 통과 해야한다....
여기가 백운대 정상 증말로 사람이 이렇게 많을수가 없다 사방 여기저기 돌아보아도 아름다움 그자체다...
저 건너편 인수봉 많이도 바위에 붙어있다 ........
메고온 간식들 여기서 꺼네여 먹고 마시고 다들 즐거운 모습들이다.... 역시 행복한 산행
이젠 구경하면서 하산에 제촉한다........
나무계단이 잘 정돈돼어있다 그러나 나에겐 계단이 너무싫다 짜증이날 정도 말이다 ....
계곡에 물소리가 정말로 시원하다
14시30분경 하산을 완료하였으나 산우님 한분이 다른길로 접어들어 늦어진다 승합차 두대는 먼저 선학동으로 출발시키고
같이타고온 산우님께서 다른길로 가셨다 전화 통화도 안된고하고 하여 기다리로 하였다 ...... 내려온는 버스마다 기웃기웃
혹시나 타고 오시지나않나 하고 약 한시간가량 통화가 됐단다... 버스을 놓쳤단다 그러나 버스보다 먼저 산우님 나타나셨다
우리도 선학동으로 출발 무지허게 달렸다 삼곁살이 먹고파서리 오늘도 즐건산행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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