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한야구협회, 이내흔 회장 전격 사퇴

대한야구협회, 이내흔 회장 전격 사퇴

[OSEN=박선양 기자]   대한야구협회 이내흔(71) 회장이 11일 일신상의 이유로 전격 사퇴했다. 이내흔 회장은 11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7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회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한국야구의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하여 현재 맡고 있는 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과 국제야구연맹(IBAF) 아시아대륙부회장 겸 집행위원장직은 계속 유지키로 했다. 신임 회장이 결정되기전까지 공석이 된 협회장직은 대한야구협회 정관에 따라 민경훈 수석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으며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는 6월 26일(화)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체육회 선수등록 규정 개정 지침에 따라 지도자 및 선수등록규정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선수자격심의위원회를 신설하였고 초등,중등,고등부 등록 선수들의 연령제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중고교에 재학중인 야구선수들의 무분별한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복학생 선수들의 대회 출전 규정을 강화하였으며 이 규정은 금년도 대회가 진행중인 것을 감안해 2008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sun@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굿바이 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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