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백봉산(587M)[2020/05/05]

경기 남양주 백봉산(587M)

2020년 5월 5일 화요일(어린이날)

산행코스 :평내호평역-마치터널-마치고개-백봉산-약수터-남양주시청

산행날씨 : 비소식은 있으나 비아내린 좋은날씨 

가정의달 5월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서
여러친구들과 같이 남양주시에
백봉산을 찾았다..
남양주시에는 많은 산이있다.
대표적인 산으로 천마산 불암산도
일부는 남양주시에 속해있고.
예봉산 운길산 등등
유명산 산이 많이 있는데 백봉산은
천마산 마주하고 있는 산이다.

집에서 전철로 약2시간을 달려서
평내호평역에서 내려서 친구들과 만나서 산행을 시작한다.
마치고개까지 약2Km을 도심으로
포장도로을 걸어야했다.
경춘선 구철길이있던 터널도 지나갔고
예전에 많이 다니던 마석근처까지
걸어서 마치고개을 올라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산행하기 딱좋은
선선하면서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안내려서 다행이였다.
간간히 피어있는 연분홍빛 철쭉꽃이
참으로 이쁘고 아름다웠다
그리 높지도 않고 험하지도 않은
백봉산이였기에 편하게 산행을 하였다.

이제는 산은 완전히
연초록으로 물들어서 새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참으로 세월은 빠르게 흐르는것갔다.
빨리 코로나19가 우리곁에서 멀어져여
마음 편하게 원정산행도 할것인데.....
다음주부터는 조심스럽게 원정에도
도전을 해봐야겠다.
가급적 조심하면서 말이다.

10시21분 도착예정인 전철이 많이늦게

10시40분에 도착을한다...

경춘선은 전철도 연착을 하나보다. 

평내호평역을 출발하여 도심을 버서나서

작은공간의 체육시설이있는

공간에서 서로간 인사을 나누고

단체사진도 이렇게 찍는다.

저앞에 보이는 터널이 경춘선 전철이

복선화로 개로운 철길이 생기면서 예전에

다니던 단선철길인 터널을 자전거 도로와 인도을

만들어 통행을 할수있게 만들어 놓았다.

어두운곳에서는 신중을 기해서

사진을찍어야하는데 대충찍으니까

이러코롬 사진 흘들려서 엉망이지 바부팅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가족 나들이나와

터널입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있다..

터널을 지나 한마을지나서 산이있는

방향으로 울루랄라 올라간다.

포장도로끝 마치고개에 도착을 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한다.

오늘 리딩을 맡은 총대장 나보다 조금 더큰가?

그런데 무지허게 빠르게 간다 난 다리가짧아서 따라가기

정말로 힘든디 말이다,,,핵 핵 핵!

무슨꽃인지 잘모른다 그냥 이쁘니까 찍는다.

이렇게 넓은 공간의 휴식처가있으면

쉬어가는게 인지상정인디 울대장은 안갑다

이런 공간을 만들어 놓은 사람의 성의 봐라도 쉬는게 맞는디!

비젼흴스 골프장이 보이는데 골프치는

사람은 안보이는것 같다 코로나 때문인가?

간간히 피어있는 연분홍 철쭉꽃이

너무나 보기가 좋고 아름답다.

무지허게 희얀하게생긴 나무가지다.

누가 일부러 접붙인것같은 느낌이랄까~!

정상인줄알았는데 여기는 정상은 아닛듯

누군인가 어딜가나 이런 돌탑이 흔하다 참으로

정성이 없으면 이런 돌탑이 가능할까 생각한다.

저아래는 무슨 공원을 만드는지 아님 안전 헬기장인가?

마석지구 같은데 변해도 너무 변했다.

예전에 마석은 정말로 촌이였는데 말이다.

꽃도 한철이겠지 자태을 부리고있는 꽃!

부랴 부랴 뒤늦게 백봉산 정상에 도착을한다.

먼저 도착을한 친구들은 벌써 정자 한가운데 자리을

잡고고 편안하게 쉬면서 간식을 즐기고잇었다.

뒤 늦게 올라온 우리도 정자한쪽에 자리을

잡고 각자 싸온 먹거리을 풀어놓고

한참을 여기서 먹고 마시고 즐겁게 휴식을 취한다.

휴식을 마치고 하산하기전 모든친구들이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는다.

불과 몇일전에만해도 나무가지들이 앙상했는데

이젠 제법 연녹색이 물들어 푸르름 좋다.

어~라 올라올땐 안쉬더만 내려갈땐 자주쉬내

내려갈땐 안셔도 되유 대장님~~!!

어~~~라 또쉬네~~ㅋㅋ

이제 남양주시청까지 3Km남았다고

여기서부터는 안쉬고 달린다네요

워메~짧은 다리 불나게 생겼시유!!

그래도 볼건 봐야겠고 찍을껀 찍어야겠슈~~

안내도가 있는거 본게 다왔나보다.

저기 보이는것이 남양주시청인가 보다.

이렇게 모든산행을 마치고 시청부근에

한정육식당에서 뒤풀이을 한다

한친구가 오늘이 100회 산행날이란다,

축하케익을 사다 축하도해준다.

뒤풀이을 마치고 금곡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면서 셀카놀이중!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같이해야 하는데

우리집엔 어린이라곤 18개월된 손녀뿐이다

그리고 멀리서 살아서 같이 못어울려 미리 선물을

해주고 친구들과의 산행을 하였다.

즐겁고 행복한 오늘산행도

끝까지 무사함을 감사한다.

(음악은 어버날이 몇일 안남아서 어버이은혜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