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지도록 그대가 보고싶은날에는,,,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날은에는,
모든것을 다 던져버리고
그대 있는곳으로 가고싶습니다.
가식으로 덮어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 버립니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못질을 해대면,
내 모든 아픔을 다식혀줄
그대와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이 후끈 달아 오르게하는,
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습니다.
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내고
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
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
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
그대에게 내마음으로 고스란히
다 전해주고싶어...
미친듯이 미친듯이 샅샅이 다 뒤져
그대를 찾아내어 사랑하고싶습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에는
그대가 어디론가 떠나 있어도,
내마음엔 언제나 그대가 늘 곁에 있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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