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20일)은 우리부부가 인연을 맺은지 20년이 되는 도혼식의 기념일 이랍니다.
도혼식이라 하면 질그릇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는데, 질그릇은 깨져도
다시 붙여서 쓸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 합니다.
강산이 두번이나 바꿔가며 삶을 같이 해온 부부로써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모두를 이해 해줄수 있다는 뜻이라 받아드리며,
욕심부려 다섯번의 강산이 더 바뀌는 것을 보며 또다른 기념일을 맞이 하려 한답니다.
혼자만의 자축이라도 하면서 오늘은 우리식구 넷이서 오븟하게 외식하려 한답니다.
집사람은 크나큰 선물을 준비하라 하는데, 능력이 모자라 말로만이라도 충족을 시키려 한답니다.
회원님들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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